그때 그 시절 - 코윈 테일러 사진첩(1908-1922) ④
fabiano
그때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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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2 22:45
아래의 사진들은 대한제국 1908년 부터 일제 강점기 시대인 1922년 사이에 우리나라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코윈 테일러(Corwin Taylor) 부부가 찍은 것으로 손자인 Ewing Bevard Taylor씨가 남가주대학 한국헤리티지 도서관에
기증한 것이다.
오리지널 사진은 흑백사진으로 정교한 수작업으로 디지털 이미지로 만들어 진 것으로
따스한 질감의 이 사진들은 당시의 우리나라 풍습과 일상이 그대로 전달되어 정겨운 추억에의 정감을
느끼게 한다.
영변. 약산.
칠성문(七星門). 평양.
기자릉(箕子陵). BC 1122년 중국에서 온 기자(箕子)가 기자조선(箕子朝鮮)을 세웠다고 한다.
표지석. 평양.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약 600여년 전, 부패와 타락으로 불교는 쇠퇴하였으며 공자의 사상이 널리 퍼졌다.
편지를 읽고 있다.
한약방.
편지를 읽어 주고 있다. 그 시절에는 글을 모르는 이들이 많았다.
수원(水原). 가옥 구조가 다소 특이한 "ㄷ" 형태의 모습이다.
일제 강점기 시대. 일본은 한반도에 수탈의 목적으로 약 800km의 철도를 건설하였으며
건설비용은 영국에서 차관형식으로 빌려왔으며 건설기자재는 미국에서 도입하였다.
과자행상.
<삼덕>이란 이름의 전형적인 아낙네로 당시,북한에서 최초로 감리교 신자가 된 분으로
성경공부를 위하여 약 백리를 걸어 다녔으며 아들과 함께 매우 열심히 활동하였다고 한다.
이 사진을 찍을 당시 62세였다.
Wilber C. Swearer 선교사의 선교여행.
산상에서 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 원주.
남대문(南大門).
은행거리.
기차역(驛).
당시, 열차의 각종 광고 표지판.
혁신점. 가죽 및 신발제조와 판매점.
일정하(日政下), 일본 고등학교.
조선의 어린이와 일본 아동들.
1910년대. 당시의 조선의 인구수는 약 1천 7백 5십만 명 정도였다.
무당집. 해주.
한강철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