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그때 그 시절 ①
홈 > 블로그 > 내 블로그
내 블로그

그때 그 시절 <코윈 테일러 사진첩에서(1908 - 1922)> ①

fabiano 10 4818  
아래의 사진들은 대한제국 1908년 부터 일제 강점기 시대인 1922년 사이에 우리나라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코윈 테일러(Corwin Taylor) 부부가 찍은 것으로 손자인  Ewing Bevard Taylor씨가 남가주대학 한국헤리티지 도서관에 기증한 것이다.
오리지널 사진은 흑백사진으로 정교한 수작업으로 디지털 이미지로 만들어 진 것이다.
따스한 질감의 이 사진들은 당시의 우리나라 풍습과 일상이 그대로 전달되어 정겨운 추억에의 정감을
느끼게 한다. 

 
Women washing at stream, Korea.jpg
 
실개천이 흐르는 개울에서 빨래며 채소류 등을 씻었다.
 
street.jpg
 
그 시절에는  신작로(新作路)라고 불렀다.

women ironing clothes.jpg
 
다듬이질.   시어머니와 며느리인 듯 하다.

Korean funeral.jpg
 
상여의 모습이 다소, 이채롭다.

A church and a crowd.jpg
 
집회에 모인 군중들. 대부분 학생들이며 교회 건물이 너무 협소하다고 기록하고 있다.

Pai Chai, chapel.jpg
 
배재 예배당.     매일 기도와 성서를 공부하였다.

Bridges and trains.jpg
 
한강철교.

Notable Korean inventions.jpg
 
한글, 구텐버그의 금속활자보다 200여 년 앞선 금속활자, 거북선, 최무선의 화약총과 화약 발명 등에
괄목할 만한 한국인의 발명품.

South gate.jpg
 
1910년대의 남대문.

kindergarten.jpg
 
유치원생.

village.jpg
 
그 시절의 가옥은 볏짚을 엮은 초가지붕이 거의 대부분 이었다. 

Middle School, Konju.jpg
 
공주중학교 학생들. 하얀 두루마기를 입은 교사와 학생들의 모습이 다소 이채롭다.

Hall Memorial Hospital, Pyengang.jpg
 
감리교회에서 세운 병원으로 병들고 힘든 일반 서민들을 치료하였다.   평양.   Hall Memorial Hospital.

Emaciation, disease, and famine.jpg
 
그 시절에는 굶주리고 병들고 허약한 사람들이 많았다. 
선교사들은 신앙심 고취와 함께 병원, 학교 등을 세워 이들을 치료하고 가르쳤다.
 
Korean girl.jpg
 
입을 것, 먹을 것이 귀한 시절이었다.

Ewa Haktang Girls
 
이화학당(梨花學堂)의 여고생들.

a field.jpg
 
모내기.

Students and teachers  Kongju.jpg
 
공주 중학생들과 교사들이 학교의 사역작업을 하고 있다.   공주지역.

Group portrait of students.jpg
 
선교사 부인과 유치원생들.

Pai Chai High School.jpg
 
배재고등학교.
배재학당(培材學堂)은 1885년 8월 3일, 미국감리교 목사인 아펜젤러서울 세운 한국 최초의 근대식 중등교육기관이다.

Pai Chai high school1.jpg
 
배재고보(培材高普) 학생들.

Pai Chai School.jpg
 
배재학당(培材學堂) 유치부 학생들.

Pai Chai, school store.jpg
 
배재고보(培材高普) 학생매점.

Produce and other food stuffs.jpg
 
 
 
10 Comments
skywalker 2011.02.01 15:02  
지난 시절의 주옥같은 사진들이 끊임없이 나오는군요. 한땀 한땀 컬러를 입힌 손길에도 찬사를 보냅니다.
fabiano 2011.02.01 22:15  
어디엔가, 우리나라에 대한 그 시절의 사진자료가 많을 것입니다. 언어에 대한 한계를 느낍니다.오리지널 흑백사진에 정교한 색채감을 입힌 기술도 돋보입니다.
은하수 2011.02.07 08:01  
농촌 풍경이 정겹네요
fabiano 2011.02.07 09:14  
그 시절의 우리 농촌은 마음의 고향이었으니...
피어나라 2011.03.06 22:23  
어릴적 시골에 가서 보던 상여의 모습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옛 모습들을 이렇게 잘 모아주시니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ㅎㅎ
fabiano 2011.03.06 23:25  
포스팅하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해외 사이트에 접속하기도 힘들고 여러 제약도 있고... 그래도 우리가 몰랐던 그 시절의 풍물사진이며 이야기가 여러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니 힘이 됩니다.  *^_^*
haekang60 2011.03.14 03:19  
추억의 진귀한 사진들 구경 잘 하고 감니다.
fabiano 2011.03.14 13:29  
우리네 조부모님께서 살아 오신 풍경들이어서 정겨움을 느끼게 합니다.
래미안 2011.03.19 12:21  
조흔자료이니 잘보존하며 여러사람들이 볼수있는곳에 전시함이어ㄸㄹ가요
fabiano 2011.03.19 17:58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많이 보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Hot

인기 쓰레기 속의 삶 - 방글라데시

댓글 2 | 조회 5,093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85 명
  • 오늘 방문자 3,791 명
  • 어제 방문자 4,996 명
  • 최대 방문자 14,296 명
  • 전체 방문자 1,228,882 명
  • 전체 게시물 10,948 개
  • 전체 댓글수 35,460 개
  • 전체 회원수 7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