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귀빠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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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빠진 날

fabiano 20 1074  
 

며늘아기가 온 이후로 처음 맞는 귀 빠진 날인데 생일상을 차려 준다니 흐뭇하고 기쁜 마음이다.

사실 생일은 모르고 지나치는데  집사람이 며늘아기와 함께 주방에서 떨거덕거리며

지지고 볶는 통에 생각이 난 것이다.

사돈댁에서 쇠갈비찜과 프랑스産  코냑  루이16세 한병을 보내왔다.

술을 즐겨한다는 것을 며늘아기가 사돈댁에 이야기 한 모양이다.

(사돈댁님, 맛있는 갈비찜에 환상적인 루이 16세, 맛있게 먹겠습니다. ㅎㅎㅎ...)

 

큰 녀석은 22" LCD 모니터를 선물로 가져오고 

저녁이나 먹자고 한 아우내외는 남성용 필라화장품 세트와 등산복 한벌,

산삼배양근 100휘(輝) 한병을 가져왔다.

 

가족들의 생일축가에 가슴 뭉쿨한 감동을 느낀 하루.

또한 가족들의 소중함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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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늘아기가 정성껏 차리는데... 시어머니도 자리에 앉으라고 한사코 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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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댁에서 보내 주신 루이 16세.   생일축하 해주시는 여러 조블님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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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화면에 생동감있게 펼쳐지는 모습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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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와 LED 기능이 함께 있는 유디아(UDEA)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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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모니터로 쓸 수 있고 TV도 볼 수 있으니 꽤, 좋습니다.
 
 
20 Comments
자수정 2011.01.25 11:06  
축하드립니다..파비아노님!! 새댁이 차린 생신상이라 더 흐믓하셨을듯~~~
은하수 2011.01.25 11:10  
햐 음식도 선물도 푸짐하네요 생신 축하 드립니다 ,·´″`°³оΟ☆,·´″`°³оΟ☆,·´″`°³оΟ☆
올뫼/장광덕 2011.01.25 11:29  
다시 한 번 더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선물이 너무 푸짐합니다. 올뫼는 그냥 눈으로 즐기겠습니다. *
드넓은 광야 2011.01.25 11:32  
형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fabiano 2011.01.25 12:34  
감사하이...  ㅎㅎ...
fabiano 2011.01.25 12:34  
감사합니다. 자수정님. 오밀조밀 정성들인 상차림에 흐뭇했습니다. *^_^*
fabiano 2011.01.25 12:36  
조블주당님께 한잔 드려야 하는데... 눈팅으로만 보게 해서 지송합니다.  ㅎㅎ..
fabiano 2011.01.25 12:38  
감사합니다. 광야님! 로그인 하시고 들어오지 않고... 블로그 찾아가기가 수월하지 않네요. 광야님께서도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빕니다.
정발산 2011.01.25 13:12  
생신 축하드립니다.  술병이 예쁩니다. ㅎㅎ
逸野 2011.01.25 13:38  
성님...건강에 해로우니 저술들 조메만 드시고 많이 낭가노이소...제가 곧 쳐들어 갑니다~~~`ㅎㅎㅎㅎ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fabiano 2011.01.25 13:44  
감사합니다! 술병만 예쁜 게 아니고 맛도 꽤, 예쁩니다요.  ㅎㅎㅎ..
fabiano 2011.01.25 13:46  
에구, 무지 오랫만이로소이다.  아니 많이 마시고 쪼메 남겨 두겠슴다.  ㅎㅎㅎ...  고맙습니다!
fabiano 2011.01.25 18:45  
감사합니다.    *^_^*
mulim1672 2011.01.25 20:03  
생일날 이형 앞의 한 상이 가득합니다. 이제 받을 때도 되었지요. 이후엔 더욱 여유롭게 예쁜 사모님과 행복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축하드리며 고향에 가면, 이형을 한번 뵈야 할텐데... 타이밍을 맞출수 없군요.  또 한해를 기약합니다.
네로 2011.01.25 22:03  
와~~생신 감축 드립니다.........저두 한 20년 후에는 그런날이 오것지유,,,,,  늘  건강 하시구유,,,,,,,,두루두루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fabiano 2011.01.26 11:19  
나보다 한참 아래인 후배들은 이미손자까지 보고 며늘아기 사랑도 한참인데 이제서야... 무림훈장님과 한번만나야 할텐데요. 웬만하면 한번 다녀 가십시요. 세월이 마냥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ㅎㅎ..
fabiano 2011.01.26 11:20  
감사합니다. 세월이 가면 그런 날이 올겁니다. 그 안에 열심히 살며 보람있는 삶이되기를 바랍니다.
fabiano 2011.01.26 11:25  
감사합니다. 뒤늦게 본 며늘아기여서인지 정이 갑니다.거듭, 감사드립니다.
도돌돌 2011.02.06 21:15  
생신을 축하드림니다. 꼬냑한잔 남겨놓으셨지요? ㅎ
fabiano 2011.02.06 21:40  
감쏴~~~ 그나저나, 문닫지 말고 계속 열어 놓으심이?몇잔 남겼으니 와서 드시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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