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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 사람들 (2)

fabiano 24 3836  

1900년代  전후, 우리나라에서 선교사 활동을 하였던 George Shannon McCune의 아들, Shannon McCune.
 
그는 1913년 평북 선천에서 태어났으며  미국 오하이오 州의 우스터 대학에서 학사 학위와 시라큐스 대학과
클라크 대학에서 각각 지리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 관련 지리학 연구를 남긴 바 있으며, 일제강점기 시대에
우리나라의 풍물과 귀중한 문화유산인 곳곳의 유적지와 질곡스런 삶의 모습이
그대로 배어있는 당시의 모습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세월이 흘러가면서 짭쪼롬이 향수가 스며드는 그때 그 시절의 사진이다.
24 Comments
피어나라 2010.12.07 16:58  
두레박, 지게, 갈퀴, 물동이 등등 예전에 사용했던 낯익은 모습들입니다. 정감어린 우리의 모습들입니다. 감사합니다..
fabiano 2010.12.07 22:36  
일제강점기 당시의 사진이지만 우리가 자라던 그 시절의 추억어린 모습입니다. 질곡의 세월이었지만 정감이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은하수 2010.12.08 07:43  
현실을 보는것 같은 생동감이 있는 사진이네요
fabiano 2010.12.08 12:46  
우리 세대가살아왔던 그 시절이니만큼 생활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fabiano 2010.12.08 12:48  
조선왕조부터 70년대까지의 우리네 사는 모습은 거의 비스므리했으며 눈에 익었으니 정감이 묻어 날 것입니다.
fabiano 2010.12.08 21:57  
이웃사촌...콩 한알도 나누어 먹었던 그 시절의 정이었습니다. 기계문명이 발달할수록 인간의 정은 사라지고 삭막해졌습니다.
昊星(호성) 2010.12.08 22:48  
제가 어렷을때도 많이 보이든 장면들이군요.보기엔 초라해 보일지 모르지만 그들의 마음만은 참 고왔었습니다.
fabiano 2010.12.08 23:23  
우리 세대가 겪어왔으니 만큼 보다 더, 생생한 추억의 장면일 것입니다. 음식이랄것도 없는 보리개떡도 나누었지요.
아저씨 2010.12.10 17:12  
파비아노형님 별일 없으시지요 ?  양반 혼례식에 남자는 하난데 쪽두리 쓴 여인이 네명이니 어찌된걸까요 ?
fabiano 2010.12.10 18:56  
⊙.⊙.... ? 무지, 오랫만입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자세히 모르나 아마도 둘러리 서는 사람들인 듯 합니다.
술람미 2010.12.11 06:43  
정말 오래된 사진들이네요~~~ 잘 지내시지요?
올뫼/장광덕 2010.12.11 13:31  
기생들의 윗 저고리 길이가 상당히 긴 것을 보니 일제시대 이전의 사진 같기도 합니다.
fabiano 2010.12.11 18:54  
일제강점기 당시의 사진과 기록에 의하면 1908년~1922년에 걸쳐 찍었다고 하는데 또, 일부는 1930년대에 찍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코랄 2011.01.12 17:02  
이런사진이 어디있다가  이제나왔는지요  현대인들의  호기심을또  자극하셨네요.
fabiano 2011.01.13 10:49  
외국인에 의하여 찍은 사진이 우리나라가 아닌 타국의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나 언어며 이용방법 등이 제한되고... 어렵게 포스팅했습니다.
fabiano 2011.01.13 10:50  
이제서야 봅니다. 참으로 귀한 사진들입니다. 덕분에 늘, 잘지냅니다.  *^_^*
수수팥떡 2011.02.04 23:35  
감사합니다. 이제까지 못보았던 귀중한 사진 자료들입니다. 어느나라 도서관에 또 이런 자료가 있을런지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설명절 잘 지내시고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뽀르짜 2011.02.08 19:14  
깜박거리는 기억속에 있던 귀한 사진들을 볼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fabiano 2011.02.08 20:36  
질곡의 그 시절을 살아 온 우리 세대들에게는 귀한 추억의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fabiano 2011.02.08 20:38  
우리 세대 모두가 겪어온 그 시절이기에 더욱 더 애틋한 그리움일 것입니다. 자주 보시고 가물거리는 추억을 더듬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개떡 2011.03.05 14:24  
이세상에서 개떡이 제일 맛있다는 어머니 말씀이 생각 납니다.  방기 놋그릇에 담긴것이 개떡 아닐까요.
fabiano 2011.03.05 14:42  
먹거리가 워낙 귀했던 그 시절. 껄끄럽고 볼 품없는 보리개떡도 맛있었습니다. 요즘 같으면 쳐다도 안 볼 터입니다. 결혼식날, 있는 집에서 방기 놋그릇에 개떡은 생각할 수 없는 풍경으로 압니다.  ㅎㅎ..
강변살자 2011.08.25 11:13  
정말 귀하고 소중한 사진이 많네요. 이런 사진들을 다 어디서 구하셨는지.....저 보다도 훨씬 앞선 우리 부모님 세대의 사진같습니다. 감사합니다.
fabiano 2011.08.25 11:29  
정말, 소중한 우리 문화의 역사입니다. 대부분 해외의 대학 홈페이지나 개인 홈피에서 발췌했습니다. 나름,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우리 문화의 역사이자 발자취이므로 여러 사람이 공유함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즐감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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