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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K(John F. Kennedy)

fabiano 1 1005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존 F. 케네디의 취임사
                                                                                                                                            - 1961년 1월 20일 -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새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국가의 번영과 개혁의 목표이자 수단인 인권과 자유의 보장을 재다짐하기 위한 것입니다. 과거 2세기 동안, 우리의 역대 대통령들이 했던 것과 똑같은 서약을, 본인도 조금 전 여러분과 전능하신 하느님 앞에 했습니다.
 
지금의 세계는 예전과 크게 다릅니다. 우리 인간들은 모든 종류의 빈곤을 타파할 수도 있고, 또는 모든 형태의 인류 생활을 파괴할 수 도 있는 힘을 그 양손에 쥐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선조들이 싸워서 확고하게 세워 놓았던 혁명적 신념- “인간의 권리는 하나님의 손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국민 스스로의 노력으로부터 온다.”는 신념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국 독립 혁명의 계승자들이란 사실을 이순간에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미국의 기본 정신이요, 우리 국가를 오늘날까지 지탱해 주고 있는 인권의 자유와 존중- 우리는 그 계승의 횃불을 이 곳에서부터 전국가, 전세계로, 그리고 우리 세대에서 다음의 새로운 세대로 계속 전파하여 기필코 그 꽃을 활짝 피워야 합니다.
 
그들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또는 그들이 우방이든 적국이든, 우리는 전세계 모든 국가들로 하여금 모든 사람의 인권과 자유를 존중하고 보장토록 만들기 위하여, 그 어떠한 대가나 희생, 그리고 어려움도 치러나갈 각오가 되어 있다는 사실을 전세계 모든 국가에 알려 줍시다. 그리고 그렇게 할 것을 이 자리에서 다같이 약속합시다.
 
 
그러므로 친애하는 미국 국민 여러분, 국가가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묻지 말고, 여러분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먼저 물어 주십시오.
친애하는 세계의 시민 여러분, 미국이 여러분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지를 묻지 말고, 우리가 다 같이 인류의 자유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물어 주십시오.
 
끝으로, 여러분이 미국의 국민이든 또는 세계의 시민이든, 본인이 오늘 여러분들께 말한 것을 다 함께 이룩합시다. 우리의 양심과 노력은 그것의 달성을 보장할 것이며, 역사는 우리의 행동에 대한 최종 판단을 내려 줄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도움을 기원하면서, 그러나 하나님은 스스로 돕는 자만을 돕는다는 사실을 명심하면서, 우리 다 함께 우리가 사랑하는 나라를 이끌어 나가는 데 앞장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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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 not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 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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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당신이 왜, 나이많은 존슨을 러닝 메이트로 골랐소?"
대통령 취임식 파티 석상에서 한 기자가 존 F. 케네디에게 던진 질문이다.
 "내가 어리니까 나이 많은 보호자가 없으면 기차도 못탈 것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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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란 어려운 것이고 민주주의는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높은 담을 쌓아 사람을 가두고 그들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고 남편과 아내를 갈라 놓고 함께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갈라 놓는 것은 역사에 반하는 일일뿐만 아니라
인륜에도 어긋나는 일입니다”라며 공산주의의 실정(失政)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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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fabiano 2010.12.02 11:23  
당시, 피격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던 생각이 납니다.역대 대통령 중 가장 젊은 케네디대통령이 위기관리도 잘 마무리하였던 일도... 요절하였기에 더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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