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처남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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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과 함께

fabiano 7 980  
 
처남과 함께
그는 늘, 고향을 그리워 한다.
맨주먹으로 고향을 떠나  지금은 남부럽지 않게 자수성가한 축에 드는데....
나이차이가 다소 많이 나지만  매형과 누나를 부모님처럼 생각하고 
생전의 부모님에 대한 추억이 그리도 그리운지 그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매형이 장가갈 때 강에 가서 투망질하여 매운탕이며 튀김을 하여 거나하게
술 한잔하던 생각이 나는지 어둠을 헤치고 투망하여 그런대로 잡아서 튀김하여
죽이 맞는 동서와 함께 술 한잔했다.
 
열심히 일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처남을 보니 무언가 느끼는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조그만 업체를 꾸리며 사장소리를 듣는 처남이지만  직원에 대한 배려가 그렇게
세심할 수 없어 인기가 아주 좋다.
 
얼마전, 조카 장가갈 때도 거금을 쾌척해서만이 아닌 처남의 인간성인지라
정말 세상사는 맛과 술맛이 나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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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은하수 2010.10.19 17:15  
햐 쇠주 생각이 더 납니다
fabiano 2010.10.19 22:08  
그럴게여~
마셀 2010.10.20 09:31  
사는 맛~~~ ^_*
fabiano 2010.10.20 19:33  
기냥, 한번 들리시지요. 영동 어죽이라도...  ㅎㅎ...
fabiano 2010.10.20 19:34  
카푸치노 한잔하며 기냥, 내려오소... 끄~응~
안나 2010.10.28 09:26  
맛났겠슴당ㅎㅎ
fabiano 2010.10.28 15:32  
언제, 한번 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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