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한국전쟁 전후의 일본(Korea, Japan 1949-1950 ⑤
홈 > 블로그 > 내 블로그 > 그때 그 시절
내 블로그

한국전쟁 전후의 일본(Korea, Japan 1949-1950 ⑤

fabiano 14 3437  
 닉네임 NorbFaye.
1945년 해방 후, 美軍 장교로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근무했던 Norb씨.(Capt. Norman S. Lang)
Faye는 Norb씨의 아내로 남편과 함께 고요한 아침의 나라, 한국과 일본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한국전쟁 전후의 일본의 풍물사진을 찍었다.
 
이웃나라에서는  피비린내나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나고 있으나  일본은 패전 직후임에도
훌륭한 문화재 등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각종 축제로 흥겹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며
전쟁의 특수로 경제부흥과 함께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아래의 사진은 1950년 10월에서 12월 까지 센다이(仙臺) 부근의 풍경을 찍은 것이다. 
                              
 
b517 - 15Oct50 - Sendai.jpg
 
b518 - 15Oct50 - Sendai.jpg

b522 - 29Oct50 - Sendai.jpg

b526 - 1Oct50 - Sendai.jpg

b527 - 1Oct50 - Sendai.jpg

b528 - 1Oct50 - Sendai.jpg

b523 - Oct50 - Sendai.jpg

b537 - 22Oct50 - Sendai - suicide bridge.jpg

b538 - 22Oct50 - Sendai.jpg

b539 - 29Oct50 - Sendai.jpg

b541 - 29Oct50 - Sendai.jpg

b542 - Oct50 - Sendai.jpg

b543 - 10Nov50 - Sendai.jpg

b544 - 12Nov50 - Sendai.jpg

b545 - Nov50 - Sendai - apartment.jpg

b547 - 3Dec50 - Sendai.jpg

b549 - 10Dec50 - Sendai.jpg

b550 - 10Dec50 - Sendai.jpg

b551 - 10Dec50 - Sendai.jpg

b552 - 24Dec50 - Sendai.jpg

b553 - 24Dec50 - Sendai.jpg

b554 - 24Dec50 - Sendai.jpg
 
b557 - 24Dec50 - Sendai.jpg

 
14 Comments
올뫼/장광덕 2010.09.16 14:09  
50년대 초 일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풍경입니다. 농촌이나 도시나 놀라운 모습입니다.
fabiano 2010.09.16 19:45  
60년대, 우리나라는 일본에 비하여 약 50년 정도 뒤떨어졌다는 이야기를 선생님께 들었습니다. 도시나 농촌이나 상당히 깨끗합니다. 이런 점은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은하수 2010.09.17 07:38  
짧은 시간동안 우리와 많은 차이를 둔 일본 우리 전쟁이 없었으면 우리가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fabiano 2010.09.17 08:25  
역사의 흐름은 우리네 상식을 뛰어넘으니... 한마디로 어부지리로 덕을 본 일본의 식민사관이 여전하고... (-_-)
Neptune 2010.09.19 13:07  
일본에서도 짚단이 유용하게 쓰였었군요. 지정학적으로 적과 아군으로 수시로 바뀔 운명의 두나라입니다.
fabiano 2010.09.19 13:38  
배울 것은 배우고 혼낼 것은 혼내고...지당하신 말씀입니다.그들이 진정으로 뉘우치고 용서를 구하면 좋을 터인데...종종, 이치에 맞지않는 행태를 보면 열불이 납니다.
fabiano 2010.09.19 13:40  
이웃4촌이란 말도 있는데 왜이리 서로 앙숙이 되었는지...그들이 진정으로 뉘우치고 합당한 자세를 보여야 하는데...입맛이 씁쓸합니다.
wellbeing 2010.09.23 21:17  
이웃 나라 일본과  이웃 사촌처럼 지내면  좋으련 만  독도를 자기땅이라고 우기는 것은  일제 침략 잔재로  보상과  사과를 해야하는데  공존의길은 요원한가 ?
술람미 2010.10.02 08:00  
그동안 평안하신지요.미국에 딸 산후조리해주러 왔습니다.늘 ~주 안에서 평강을 누리시기를~~~
fabiano 2010.10.04 09:15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자숙해야 하는 입장으로서 일본의 선진국다운 면모가 보이지 않고 오히려 미화하고 두루 뭉실, 어정쩡하게 넘어 가는 수법입니다. 배울 점도 많지만 이런 식이라면 이웃 4촌의 개념은 요원합니다.
fabiano 2010.10.04 09:18  
늘, 염려해주시는 덕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미국에 까지 원정하시고 딸 산후조리까지 하시는 대단하신 모성에 감동적입니다.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vchev0702 2010.10.15 00:29  
씹창 일본새끼들은 다 뒤져야 함 ㅗ
thhgrand 2015.03.06 21:11  
또 들렸습니다. 16 번째 사진은 영구차이지요. '장의사'란 간판도 보입니다. 1948년 월남을 해서, 서울 신세계 백화점(당시는 미스코시(三越)백화점) 뒤의 당시 중앙전화국 건물 옆의 장의사에 이런 영구차가 서너대 있었지요. 어린 시절 이 장의사 앞을 지날 때 마다 섬뜩했던 기억이 떠오름니다. 옛 추억을 찾고 싶어서 자꾸 이곳을 들르게 되네요. 잘보고 갑니다.
fabiano 2015.03.07 03:08  
인간의 탄생만큼이나 한 생애를 마감하는 죽음의 의미도 경건합니다. 禮를 다하여 장례를 치르는 모습이 당연하면서도 인간의 의무라는 생각입니다. 가상의 공간이지만 이렇게 이야기하는 재미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86 명
  • 오늘 방문자 1,572 명
  • 어제 방문자 3,049 명
  • 최대 방문자 14,296 명
  • 전체 방문자 1,347,698 명
  • 전체 게시물 10,948 개
  • 전체 댓글수 35,462 개
  • 전체 회원수 72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