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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는 익어가고...

fabiano 11 1367  

내고향에 수수는 익어가고 하늘은 마냥 높고 ...

 

감자심고 수수심던 그 시절은 어디가고

눈물어린 추억에 황혼빛이 스며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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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은하수 2010.08.27 15:10  
수수 요즘은 쉽게 보기가 어렵지요^^
뿔따구 2010.08.27 15:39  
초등학교 시절에 어떤 아이들은 저거 꺽어서 삶아먹기도 한다고 했는데..
피어나라 2010.08.27 17:56  
사진 속에서 가을을 느끼게 됩니다.
fabiano 2010.08.28 00:27  
그 시절에 흔했던 수수. 요즘은 보기가 꽤 힘드니...
fabiano 2010.08.28 00:30  
한 두녀석은 성냥을 가지고 다니며 콩이며 수수를 구워 먹기도 했고...
fabiano 2010.08.28 00:32  
처서가 지났으니 익어 고개를 숙인 수수가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fabiano 2010.08.28 13:22  
반복되어 온 세월, 수수처럼 고개 숙이며 겸허하게 인생을 뒤돌아 봐야 하겠습니다. 먹기 싫은 나이도받아 들여야 하며...
skywalker 2010.08.28 14:31  
저는 소위 서울촌놈이라 직접 보지는 못했네요. 그 수수에서 수수깡이 만들어지겠지요. 어릴적 수수깡의 추억이 떠오르는군요.
화사랑 2010.08.28 16:18  
늦장마가 터줏대감 장마보다 더 기세를 부리는 요즘입니다.아무리 비가오고 더위가 기승을 부려도 가을은 이미 논과밭에 다가와 있더군요.
fabiano 2010.08.28 18:10  
예전엔 수수팥떡이 별미였는데 지금은 먹어 본 지가 오래 되었습니다.수수깡으로 안경도 만들고 자전거도 만들어 본 기억이 떠오릅니다.
fabiano 2010.08.28 18:11  
갑자기 먹구름 끼더니 금방 들입다 퍼부어 댑니다.계절은 어김없이 다가오고 수수며 벼도 누렇게 물든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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