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7월, 청포도는 익어 가고...
fab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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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8 10:30
심천사는 누이네 포도원에서는 청포도가 한창 익어간다.
많은 청포도 종류 중에서 이탈리아, 취봉, 머스캇 오브 알렉산드리아 세 종류를 심었는데...
독특한 취향과 맛으로 근래 인기를 끈다고 한다.
올해는 익지않은 청포도가 화장품회사와 제빵공장에서 수요가 많다고 한다.
누이네는 2kg짜리 박스포장으로 많은 양을 주문받아 한창 작업중이다.
무척이나 짜증나는 뜨거운 날씨에도 누이네는 신나는 나날이다.
씨없는 청포도 취봉.
2kg 포장박스. 시세에 따라 14,000원에 거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