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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沒落)

fabiano 5 1473  
있어야 할 것이 없는 몰락(沒落).
얼마나 많은 세월이 흘렀을까?
세월의 이끼가 덕지덕지 낀 정지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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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이용덕 2010.07.02 18:34  
언젠간 저렇게 되겠지요. 저렇게 되기전에 열심히 살아야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fabiano 2010.07.02 19:47  
Alcatras교도소 같은데... 60년대 초에 폐지되었다는군요. 오랜 세월 방치되었다가 얼마 전에 관광지로 개발했다는 소식입니다. 인간사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솔잎향기 2010.07.03 01:48  
포스팅하신 사진은 일본 나가사키 인근에 있는 '하시마섬'입니다. 나가사키항에서 19km 해상에 위치해 있고 넓이가 6.3 헥타르인 이 섬은 모양이 군함처럼 생겼다하여 일명 '군함도'로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하시마섬 일대는 해저에 풍부한 석탄이 매장되어 일본의 근대화를 견인했는데 이 석탄을 캐내기 위해 일본 최초의 철근 콘크리트조 아파트를 수십동 건축하여 채탄노동자들을 수용했다고 합니다.비록 넓지는 않지만 하시마섬에는 탄광시설 이외에도 주택(아파트),학교,상점,병원 등 각종 시설이 구비되어 있었고 인구밀도가 당시 동경의 9배나 되었다고 합니다.그리고 1940년 이후에는 강제징용된 조선인 근로자들이 노동력을 착취당한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기도 합니다. 하시마섬은 높은 방파제와 거센 파도 때문에 탈출할 엄두도 내지 못했던 곳이었기에 많은 징용조선인들이 Alcatras교도소 만큼이나 외부와 철저히 차단된 감옥아닌 감옥에서 노동력을 착취당하며 죽어갔다고 전해집니다.하시마섬에는 1974년까지만 사람이 살았고 지금은 완전한 무인도인데 건물 붕괴의 우려 때문에 안전이 확인된 일부 지역에 한해 관광이 허용되어 있다고 합니다.
fabiano 2010.07.03 06:43  
솔잎향기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하시마섬의 유래를 알게 되었는데 그곳이 바로 강제징용된 원한의 장소이군요. 감사드립니다. 이 사진의 출처는 러시아語로 되어 있습니다. 거듭, 감사!
fabiano 2010.07.03 11:01  
역사의 현장입니다. 우리 한국인들이 강제징용으로...일본인들이 속셈이 있을 것입니다. 일정하, 36년간 이 땅에서 저지른 만행의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어디엔가, 꼭꼭 감추어 놓고 공개를 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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