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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사진들 - 체르노빌原電 사고 이후...

fabiano 5 1725  

슬픈 사진들 - 체르노빌原電 사고 이후...

 

엄청난 비극과 재앙을 초래하였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의 事故.

사고발생 이후, 24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폐허의 도시로 변한

체르노빌의 슬픈 사진을 보며 재조명해 본다.

 

 

1986년 4월 26일 우크라이나의 키예프 북쪽 104km에 있는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제4호 원자로에서
방사능이 누출되었던 세계 최대의 참사.
 
사고는 수차례에 걸친 수증기·수소·화학 폭발을 수반하였다.
그 결과 2명의 작업자가 그자리에서 죽고, 원자로 건물 위쪽이 무너졌으며, 크레인이 떨어져서 노심(爐心)을 파괴하였다.
발생한 화재의 소화작업에 나선 종업원·소방원의 대부분이 심각한 방사선 상해(傷害)를 입었으며, 7월 말까지 29명이 사망하고,
원자로 주변 30km 이내에 사는 주민 9만 2000명은 모두 강제 이주되었다.
그뒤에도 6년간 발전소 해체작업에 동원된 노동자 5,722명과 이 지역에서 소개된 민간인 2,510명이 사망하였고, 43만 명이 암,
기형아 출산 등 각종 후유증을 앓고 있다.
사고로 방출된 방사능의 총량은, 초기에 방출된 휘발성의 희(稀)가스류(類)를 제외하고도 5천만 Ci 정도로 추정되므로
총 1억 Ci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들 방사능은 기상 변화에 따라 유럽 전역으로 확산하였고, 한국에도 일부 지역에서 낙진이 검출되었다.
 
 이 발전소는 RBMK-1000형이라고 하는 흑연감속비등경수냉각방식(黑鉛減速沸騰輕水冷却方式)의 전기출력 100만kW의
원자로 6기(基)를 건설할 계획을 수립, 그 가운데 제4호기까지 완성하여 운전 중이었다.
 사고를 일으킨 것은 1983년 12월에 운전을 시작한 최신 원자로였다.
 
RBMK형은 1954년 세계 최초로 운전을 시작한 오브닌스크 원자력발전소 계통에 속하는 러시아의 독자적인 방식으로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대신에, 금속파이프로 된 압력관 속에 핵연료체를 넣고, 그것을 흑연 파일 속으로 관통시켜서
노심을 구성하고 있다.
중성자경제(中性子經濟)가 좋으며, 노를 멈추지 않고 연료교환을 할 수 있는 점, 수증기의 핵과열(核過熱)이 가능한 점
등의 장점이 있다.
 
단점은 원자로 반응도(反應度)의 온도계수가 플러스로 된다는 점, 열응력(熱應力)이 금속구조물·연료요소·흑연에 축적하기 쉽다는 점, 압력관의 수가 매우 많고 노심체적(爐心體積)도 크기 때문에, 지극히 복잡한 제어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점 등이 지적된 바 있다.
 
                                                           자료출처 : NAVER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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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두가 2010.06.17 17:42  
안타깝습니다.. 유령의 마을 같습니다..ㅜㅜ
fabiano 2010.06.17 21:10  
모든 것이 정지된 유령도시입니다. ㅠㅠ...
fabiano 2010.06.17 21:27  
폐허가 된 도시의 모습을 보니 처절한 느낌입니다.우리나라 원전은 5중의 방어벽과 철저한 감시, 인터락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안정성 제1의 위주로 친환경 원전으로 거듭 나고 있습니다.
skywalker 2010.06.21 11:47  
이십년도 넘은 일이건만 아직 폐허 그대로군요. 하긴 방사선이 완전히 사라질때까지 사람이 들어가 살수는 없을테니까요. 기자도 아마 목숨을 걸고 들어간 셈입니다.
fabiano 2010.06.21 13:32  
방사선의 위험도를 잘 일깨워 주는 슬픈 이미지입니다.기자가 완전무장을 하고 찍었을 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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