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Korea 1965-1966 (19)
fabiano
그때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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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4
2010.05.14 23:51
<그때 그 시절, Korea 1965 - 1966>의 포스팅은 당시 용산 美 8軍 사령부에서 복무했던 Dreher,
닉네임 OTTMAR씨가 출장업무차 인천, 수원, 의정부,<Camp RedCloud>,<Camp Kyle>,<Camp Essayons>,
<Camp Stanley>, 강릉 등지로 이동하면서 찍은 것으로 우리에게는 귀중한 추억의 사진이다.
OTTMAR씨는 문화일반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깊었으며 당시로서는 귀한 컬러 사진으로 찍었다.
질곡의 그 시절이었지만 순박하고 情이 있던 시절이었다.
따뜻한 질감의 색채속에 녹아있는 사진속의 미소가 엊그제의 日常인 듯 느껴진다.
Ottmar씨는 현재 미국 New York주의 Baldwinsville에 거주하고 있다.
이제, Ottmar씨의 정겹고 귀중한 <그때 그 시절, Korea 1965-1966 >의 포스팅이
마지막으로 작별을 告하게 되었습니다.
Ottmar씨에게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 포스팅에 있어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해박하신 영어로 Ottmar씨에게
조언과 댓글을 주신 KKKK8155님의 덧글을 소개합니다.
참고로 KKKK8155님은 인천에 거주하며 치과의사입니다.
kkkk8155 님의 덧글:
Is this the last picture of your Korean photos?
Thank you very much, Mr. Ottmar.
대단히 감사합니다.
닉네임 OTTMAR씨가 출장업무차 인천, 수원, 의정부,<Camp RedCloud>,<Camp Kyle>,<Camp Essayons>,
<Camp Stanley>, 강릉 등지로 이동하면서 찍은 것으로 우리에게는 귀중한 추억의 사진이다.
OTTMAR씨는 문화일반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깊었으며 당시로서는 귀한 컬러 사진으로 찍었다.
질곡의 그 시절이었지만 순박하고 情이 있던 시절이었다.
따뜻한 질감의 색채속에 녹아있는 사진속의 미소가 엊그제의 日常인 듯 느껴진다.
Ottmar씨는 현재 미국 New York주의 Baldwinsville에 거주하고 있다.
이제, Ottmar씨의 정겹고 귀중한 <그때 그 시절, Korea 1965-1966 >의 포스팅이
마지막으로 작별을 告하게 되었습니다.
Ottmar씨에게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 포스팅에 있어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해박하신 영어로 Ottmar씨에게
조언과 댓글을 주신 KKKK8155님의 덧글을 소개합니다.
참고로 KKKK8155님은 인천에 거주하며 치과의사입니다.
kkkk8155 님의 덧글:
사진의 여인들은 당시 美 제21 군수지원사령부의 여비서들로서 사령부 건물의
준공식에 맞추어 盛裝을 하고 나온 것으로 Ottmar씨는 생각된다고 한다.
사진속의 빨간 치마와 연분홍 저고리를 입은 여인은 각각 Charlie, Suzie의 애칭으로
불렀는데 나머지 여성들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녀들은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Ottmar씨의 독백이다.
신작로를 가는 소달구지의 모습이 정다웁다. 장흥面. 1966. 봄.
비포장길을 가는 버스. kkkk8155님에 의하면 이곳은 송추삼거리로 생각한다. 1966. 6.
왼쪽부터 인수봉, 백운대, 노적봉.
이곳은 송추이며 구파발로 가는 길이기도 하다. (kkkk8155님)
1952. 6.25 전쟁 당시, 제작된 것으로 지도속의 빨간 부분이
온릉(溫陵)이며 파란 부분은 美軍들의 훈련장이었다.
지도속의 푸른 색은 松秋로서 유원지였으며 그 아래 북한산길을 따라 가면
美 제 2사단이 주둔하고 있었다.
북한산길.
의정부와 송추간의 도로로서 왼쪽에 보이는 山이 도봉산이며 그 뒤로 보이는 山이 북한산이다. (kkkk8155님)
1966. 겨울.
의정부 및 Camp RedCloud로 가는 39번 도로와 교차되는 서쪽의 송추 부근이다. (미 제 2사단 주둔)
눈오는 경복궁의 사진을 마지막으로 Ottmar씨는 19회에 걸친 <그때 그 시절, Korea 1965 - 1966>의
끝맺음을 알리고 있으며 그동안 댓글과 수정 그리고 격려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아름답고 멋진 한국사진을 보시는 여러 분들이 자신을 기억해 주시기를 바라며 끝을 맺는군요.
Everything must come to an end, and I am sad to say that this it for my old Korean photos. I have many more pictures,
but they are bad versions of the ones I have already posted, or ordinary pictures of places that you can see
anywhere and that have not changed since 1966. There is not much point in posting them, but I leave you
with one of my favorite views of Kyongobk Palace.
대단히 감사합니다 to everybody who identified, commented, corrected, encouraged, appreciated.
대단히 감사합니다 to everybody who identified, commented, corrected, encouraged, appreciated.
It has been wonderful to meet you all.
I hope I have been able to help you remember, or to see some old things for the first time.
Revisiting these pictures has reminded me of what a beautiful and wonderful place Korea is.
질곡의 시절이었으나 아름답고 정겨웠던 그때 그 시절의 사진을 포스팅하여주신
Ottmar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fabian562 님의 덧글:
Oh, Wonderful!Is this the last picture of your Korean photos?
Thank you very much, Mr. Ottmar.
대단히 감사합니다.
Ottmar님의 덧글:
The last. The end. :-(
it was fun, but there are no more good ones. Thank you for looking at them all.
it was fun, but there are no more good ones. Thank you for looking at them all.
Your pictures are not only simple private recording but also history of Korea.
How thankful grace your archieves are been!
I pray for your blessing of God.
( 우리 한국민들은 Ottmar씨의 귀중한 가치가 있는 사진에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Ottmar씨의 사진은 단순히 개인기록물이 아닌 한국역사입니다.
Ottmar씨의 귀중한 사진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Ottmar씨에게 주님의 가호가 있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