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게 동동주나 한잔 하고 가세>
fabiano
내 앨범
14
1425
2010.05.09 05:28
하동 평사리 99칸짜리 최참판댁.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핀 마을 오솔길따라 소울음 우는 초가집에서
한참동안 그 시절을 회상하다.
오랜 세월이 비껴간 초가지붕이며 켜켜히 묻어있는 세월의 벽만큼이나
그립고 애틋한 恨과 情이 묻어있는 솟을대문안의 풍경이다.
소싯적 불알친구들.
영화, 여옥, 동철, 성태, 만혁, 주선, 근석, 석기, 종용, 철.
평사리 너른 들판이 내려다보이는 길거리 주막 에서
산채나물이며 파전으로 동동주 한잔씩 걸치고
세월의 무게가 서서이 내려앉는 석기의 얼굴에
복사꽃이 가득하다.
이 다음에도 여기와서 <여보게 동동주나 한잔 하고 가세>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핀 마을 오솔길따라 소울음 우는 초가집에서
한참동안 그 시절을 회상하다.
오랜 세월이 비껴간 초가지붕이며 켜켜히 묻어있는 세월의 벽만큼이나
그립고 애틋한 恨과 情이 묻어있는 솟을대문안의 풍경이다.
소싯적 불알친구들.
영화, 여옥, 동철, 성태, 만혁, 주선, 근석, 석기, 종용, 철.
평사리 너른 들판이 내려다보이는 길거리 주막 에서
산채나물이며 파전으로 동동주 한잔씩 걸치고
세월의 무게가 서서이 내려앉는 석기의 얼굴에
복사꽃이 가득하다.
이 다음에도 여기와서 <여보게 동동주나 한잔 하고 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