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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Korea 1965-1966>(16)

fabiano 23 5173  
<그때 그 시절, Korea 1965 - 1966>의  포스팅은 당시 용산 美 8軍 사령부에서 복무했던 Dreher,
닉네임 OTTMAR씨가 출장업무차  인천, 수원, 의정부,<Camp RedCloud>,<Camp Sears>,<Camp Kyle>,
<Camp Essayons>,
 강릉 등지로 이동하면서 찍은 것으로 우리에게는 귀중한 추억의 사진이다.

OTTMAR씨는 문화일반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깊었으며 당시로서는 귀한 컬러 사진으로 찍었다.
질곡의 그 시절이었지만 순박하고 情이 있던 시절이었다.    
따뜻한 질감의 색채속에 녹아있는 사진속의 미소가  엊그제의 日常인 듯 느껴진다
.
 
Ottmar씨는 현재 미국 New York주의 Baldwinsville에 거주하고 있다.


 

zMultitasking, 1966.jpg
 
Camp Kyle 외곽을 걸어가는 아낙의 모습.
머리에 이고 등에 아이를 업고 걸어가는 모습을 Multitasking(다중작업)으로 표현했다.
 
zCamp Kyle, May 1965.jpg
 
Camp Kyle 1.

zCamp Kyle, 1966.jpg
 
Camp Kyle 2.

zCamp Kyle, May 1965-1.jpg
 
Camp Kyle 3.
 
zHidden Vehicles, October 1965.jpg
 
장흥면 온릉 부근. 美軍의 훈련장으로 차량 등을 위장했다. 
 
zJolly Ladies, 1966.jpg
 
장흥면 온릉(溫陵) 부근. 
온릉은 조선 제11대 왕 중종(中宗  재위 1506∼1544)의 원비인 단경왕후(端敬王后) 신씨(1487∼1557)의 무덤이다.

zHouses, Jun 1966.jpg
 
Camp Kyle 서쪽 외곽.
Where is she now? (OTTMAR)

zFarmhouse, Jun 1966.jpg
 
Camp Kyle 서쪽.

zFarmhouse, Jun 1966-1.jpg

zKorea, Jun 1966.jpg
 
북한산성, 서울 북부.

zNorth Fortress, May 1965-2.jpg
 
북한산성 북부 大西門.(가운데)
오늘날엔 울창한 나무숲으로 서울시민들에게 멋진 등산로가 되었다.

zKorea, Jun 1966 North Fortress-1.jpg
 
북한산성.   망원렌즈, 클로즈업.

zNorth Fortress, May 1965-1.jpg
 
북한산성 大西門.
왼쪽부터 원효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kkkk8155님의 댓글에서)

zNorth Fortress, May 1965.jpg
 
북한산성의 대서문(大西門). 배경은 백운대.

zNorth Fortress, Jun 1966.jpg
 
大西門 내부의 고색창연한 단청.
 
North Fortress, Jun 1965.jpg

대서문(大西門)  흑백버젼.

zRoyal Vehicles, 1965.jpg
 
1965.  창덕궁 한켠에 전시되고 있었던 고종황제의 승용차.
 
zNaeja-dong, 1965.jpg
 
1965.  내자동(內資洞).    이 사진은 내자호텔에서 찍은 것으로 가운데 중앙청이 있다.
주말이면 내자호텔 옥상의 가든에서 멋진 재즈음악이 연주되었다고  OTTMAR씨는 회상한다.
 

zBupyong, 1965.jpg
 
007 영화 포스터. 부평.  1965.
 
이 영화가 상영된 곳은 금성극장이었다. 당시 부평에는 금성극장과 대한극장 두곳이 있었다.
대한극장은 지금도 남아 있으나 금성극장은 남아있지 않다. 
 
 
007.JPG
 
제목 :  <007  From Russia with love>
.
당시 국내에서 상영된 제목은 <007 위기일발>이었다.
종로 3가의 피카디리극장에서 최초 상영된 007시리즈의 제1탄으로서션코네리(Sean Connery),
다니엘라 비앙키(Daniela Bianchi), 페드로 아르멘타리츠(Pedro Armentarits) 주연의 이 영화는
엄청난 붐을 일으켰다.  
 
 
 
계속.........
 
 
 
 
23 Comments
fabiano 2010.04.24 09:35  
leech감재님께서 맨날 추억에 젖어 사십니다.  ㅎㅎㅎ...
with 2010.04.26 07:47  
북한산성이며 초가집 기와집 007포스트까지..과거로의 여행 다녀온 듯 합니다.아련한 추억을 이 아침에 맛봅니다.
skywalker 2010.04.26 16:09  
(그래도 이분은 포대기를 쓰시지만) 예전 어머니들은 포대기도 없이 머리에는 큰 짐을 지고 등에는 애를 업고 다니셨으니 미국인의 눈으로 보면 정말 신기했을겁니다.
fabiano 2010.04.26 19:18  
추억에의 여행은 그 시절로 돌아가 애틋한 그리움과 질곡의 안타까움 속에서 회상하는 것이지요. 글 잘쓰시는 with님께서 추억에의 회상을 한번 쓰심이 어떨까요?
fabiano 2010.04.26 19:23  
그 시절의 우리 어머니상은 머리에 무거운 짐을 이고 등엔 어린 아기를 업고 한 손엔 조금 큰 녀석의 손을 잡고 이 동네, 저 동네를 다니며 장사를 했지요. 이 땅에서 복무했던 많은 젊은 미군들이 보기에 다중적인 어머니들의 모습을 보고 multitasking이라 표현한 것도 놀라움의 상징이었을 것입니다.
Neptune 2010.04.28 08:35  
물동이나 독을 머리에 이고 가는 모습은 시장통 밥집에서나 특별히 볼 수 있는 진풍경이 되었습니다.
kkkk8155 2010.04.29 11:22  
의상봉이 아니고 노적봉이 맞을 것입니다.
피어나라 2010.04.29 20:00  
예전 아주머니와 할머님들 머리 위의 것은 물동이가 되었든 보자기가 되었든 신기하게도 잡지 않아도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었습니다..ㅎㅎ
fabiano 2010.04.29 21:23  
그 시절, 시골에서 흔히 보았던 풍경들입니다.
fabiano 2010.04.29 21:28  
확인해보니 노적봉입니다. kkkk8155님의 지적에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fabiano 2010.04.29 21:30  
아마도 우리나라 역사가 시작된 이래 습관적으로 몸에 밴 탓일겁니다.  ㅎㅎ..
푸른깃발 2010.04.29 23:34  
지금의 북한은 아직도 저러합니다. 대한민국은 확실한 귀족들이 되었습니다.
fabiano 2010.04.30 02:16  
북한을 여행한 외국인들의 사진을 보면 50~60년대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더군요. 반면 우리나라는 상당한 발전을 하여 생활수준이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옥공이 2010.05.01 10:09  
007의 초대주인공이자 007역에 제일로 적합한인물인 숀커너리가 1950대후반 지금의 한양공고자리에 잇던 영국군부대서 근무해섯답니다. 당시로선 대단한체격-188쎈치미터-이엇던 숀커널리는 이미 육체미로 다저진 다부진몸매와 한국서 일본아이키도의 아류인 합기도를 연마 영화상에서 종종 한국식합기도를 보요줍니다. 지금은 대머리까지고 볼품업는영감이지만.저때만 해도 날렵한체구와 날카오룬인상으로 인기만점이엇죠.출연작마다 등장하는 여배우들과의 염문도 화제엿지만, 1960년대후반 일본서촬영한당시 일본여배우와의 염문이 제일로 화제엿죠. 007씨리즈중 션코너리다음 딱한편찍은 영국코메디안이 당시 상대역인 오션웰스와 불화로 각자가 촬영햇ㅅ다는 일화는 유며ㅇ합니다.
옥공이 2010.05.01 10:17  
어느 미국인이 개인적으로 올린 싸이트에서 보면 이양눔이 평양을 여행도중 북한관광호텔에 가라오케지배인과 대담도중 그냥 김정일하면서 미국식으로 햇더니 지배인이 반드시 김정일장군,김정일프레지던트-아마도 위원장인듯- 그리고 한가지 이상한건 charming김정일이라도 대갑합니다. 도대체 차밍이 무신뜻인지 아마도 강기갑인한텐 차밍김정일하면서 자위할테지만 아마도 호텔가라오케지배인이 영어가 딸려서 그런건지. 제가아는한 대게 후진독재국가대통령일수록 호칭이 복잡해집니다. 과거 남미파라과이독재자엿던 독일인2세 스트뢔스너가 파라과이서 불렷던호칭이 nuestro general senor presidente don algredo stroessner입니다. 굳이 번역하자면 우리들의 존경하는장군대통령 알프레도 스뢰스너공입니다.
마셀 2010.05.01 11:10  
간만에 와서 다 보고 갑니다..^_*
fabiano 2010.05.01 17:45  
옥공이님께서 상당히 잘아십니다. 그 시절의 션코네리는 정말 멋진 사나이였지요. 오랜 세월이 흐르니 볼품없는 영감이지만... 007영화의 주인공으로서 딱, 제격이었으며 가장 제임스본드다웠습니다.
fabiano 2010.05.01 17:49  
인물이며 생긴게 도무지 볼품없는 인간이 김일성의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세습받은 김정일이 무슨 민족의 태양이며 21세기의 리더라고 운운하는지 꼴불견에 가관입니다. 하는 짓마다 개망나니짓이니 지구상엣 유일하게 남은 독재자의 말로가 예견됩니다.  (>_
fabiano 2010.05.01 17:50  
참, 오랫만에 대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도 미안하고....  ㅎㅎㅎ...
昊星(호성) 2010.05.02 23:57  
그때만 해도 우리 강산은 민둥 민둥 나무가 없어 보기에 민망 했었는데,  요즘은 정말 어딜가도 산들이 제 모습을 되찿은것 같아 보기에좋습니다.
fabiano 2010.05.03 07:14  
6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우리나라의 산하는 치산치수에 힘써 많은 숲이 생기고 푸릅니다. 제대로 옷을 입은 모습입니다.  ㅎㅎ..
학암 2010.05.03 14:22  
65년이면 제가 고등학교 시절인데 제가 다닌 대전고등학교 운동장에 미군부대가 철조망을 치고 주둔해 있었지요. 다 눈에 익은 모습들입니다.
fabiano 2010.05.03 20:01  
당시에 저도 대전에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대전고등학교엔 종종 들렀었는데 미군들이 학교운동장에 주둔해있었다는 것은 학암님의 말씀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회덕 장동리에 Camp Ames가 있었는데 어째서 대고에 주둔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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