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이 봄이 아름다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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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이 아름다운 것은...

fabiano 6 1167  
물결은 반짝이며 흘러가고
봄은 줄거운 사랑의 계절
꽃은 피어나고 향기는 피어오르고...

이 계절이 아름다운 것은 꽃이 피고 향기가 피어오르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황홀한 눈으로 보는
웃음일랑 살며시 돌아서서 손등에 흘리는 며늘아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DSC0704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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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뽀르짜 2010.04.17 09:19  
파비아노님의 행복한 모습 이군요^*^
드넓은 광야 2010.04.17 13:04  
소리소문없이 도둑 장가를 들이셨군요 차남인가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fabiano 2010.04.17 13:40  
옛적, 부모님의 심정을 느껴보는 순간입니다.  ㅎㅎ...
fabiano 2010.04.17 13:51  
10월초에 팡파레를 울릴 예정입니다. 차남입니다. 우리 조블님 중에서 며늘아기 자랑하는 사람이 있어 다소, 부러워했는데 이제 부럽지 않습니다.    ㅎㅎㅎ..  꽤, 오랫만에 광야님을 대하고... 좌우간, 감사드립니다.
화사랑 2010.04.18 21:30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드디어 파비아노님께서도 시아버님 반열에 들어서시는군요.얼마나 기쁘실지 짐작이 갑니다.ㅎㅎ
fabiano 2010.04.18 23:45  
예,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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