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마노라님 曰(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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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라님 曰(왈),

fabiano 12 1181  
마노라님 曰,
나이들수록
늘, 몸을 깨끗이 하고
옷도 자주 갈아 입고
이발도 자주 하고
양치질도 빼먹지 말고 닦을 것이며
세수하고 스킨로션도 잊지말고  ...

그래야 손주녀석이 곁에라도 오지 그렇잖으면
냄새난다고 오지 않는대나 어쩐다나...

 
 
1.JPG

 
 
그래서 종종, 이렇게 얼굴 맛사지도 해주니
그저, 감사하는 마음에서 몇자 끄적여 봅니다.

 
어제 혼자 사시는 동네 영감님댁에 갔는데
시골장날 난장판이라....

 
마노라 있을때 잘해!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biggrin.gif      biggrin.gif


 
12 Comments
fabiano 2010.04.12 07:23  
마노라, 늘, 강조하는게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라는 거지요. 나이들수록 확실히 깨끗이 하는게 중요하지요. 이럴땐 마노라가 고맙더라구요.  ㅎㅎ..
fabiano 2010.04.12 07:27  
그리고 재료는 밤껍질 말린 거 가루로 내고 계란 노른자에 참기름 한 방울과 밀가루 와 밤가루를 섞은 거랍니다.
은하수 2010.04.12 07:36  
ㅋㅋ 형수님 말씀 잘 들어야 편해지십니다
fabiano 2010.04.12 07:50  
아그, 형수말 잘듣네~~  ㅎㅎㅎ..
술람미 2010.04.12 09:35  
ㅎㅎㅎ넘 행복하시니 좋아요~
with 2010.04.12 13:05  
사모님께 그냥 맡기세요.탈나지 않을 파비아노 편입니다.ㅎㅎ..
fabiano 2010.04.12 19:11  
손주녀석들에 대비하라는 야그여서 그런대로 마노라님의 마음씀에 감사한...  감사합니다!
fabiano 2010.04.12 19:14  
솔직히 이 런 상황에서는 마늘님께 꼼짝없이 어린아이가 됩니다.우리집의 큰애기랍니다.  끄~응~
화사랑 2010.04.12 21:03  
어머낫^^ 파비아노님께서 사모님께 맛사지 해드린줄 알았는데상황반전 이네요.ㅎㅎ사모님의 정성에 행복해 하시는 파비아노님도 멋쟁이 이십니다.
fabiano 2010.04.12 21:49  
뭘 이런 것까지 올리느냐고 핀잔을 주는 사람도 있지만 세상사는 일이 어디 똑 부러지는 일만 있는 것이 아니니... 나이들수록 마눌님의 마음씀에 고개가 절로 숙여지는 것은 어쩔수 없고... 하여, 고마운 마음에 몇자 적어 봤습니다.  ㅎㅎㅎ...  덕담에 감사드립니다.
어여쁜 나 2017.04.30 17:55  
ㅋㅋㅋㅋㅋ 리얼황당 시츄에이션~!!!!
fabiano 2017.05.08 13:44  
이기, 벌써 6~7년 전 야그인데 지금도 계속 되고 있는 잔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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