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봄날의 백설부(白雪賦). 2010. 3. 10.
홈 > 블로그 > 내 블로그 > 세상사는 이야기
내 블로그

봄날의 백설부(白雪賦). 2010. 3. 10.

fabiano 9 1030  
꽁꽁 움추렸던 겨울날씨가 풀리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우수(雨水)가
지나고 겨우내내 잠자던 개구리가 나온다는 경칩이 지났는데
봄을 시샘하듯 때아닌 폭설이 산하(山河)를 하얗게 뒤덮었다.

 
우수마발(牛溲馬勃)조차 백설에 뒤덮히니 은백(銀白)의 세계가

꽤나 보기 좋아 깨끗한 심신(心身)인 듯 하다.
이름난 시(詩)나 문장(文章)이 아니더라도 사진으로 나름대로의
백설부(白雪賦)를 그려본다.

 
 
Z 068.jpg
 
Z 067.jpg

Z 064.jpg

Z 063.jpg

Z 062.jpg

Z 061.jpg

Z 056.jpg

Z 054.jpg

Z 053.jpg

Z 050.jpg

Z 048.jpg

Z 037.jpg

Z 034.jpg

Z 029.jpg

Z 031.jpg

Z 026.jpg

Z 028.jpg

Z 007.jpg

Z 008.jpg

Z 010.jpg

Z 012.jpg


9 Comments
은하수 2010.03.11 09:18  
멋지네요 이번 겨울 눈 풍년입니다 ^^
fabiano 2010.03.11 10:34  
영동에는 이번에 제대로 겨울서정을 느껴주는 눈이 나렸네...
두가 2010.03.11 14:33  
흰눈이 함빡내린 대 자연의 감동에 파비아노님께서 시인이 되셨습니다.白雪賦라는 말씀이 참 좋습니다..^^
화사랑 2010.03.11 21:29  
곳곳에서 눈으로 인한 피해가 있었다고 하지만그래도 겨울답게 눈이 많이 내려서 겨울다운 겨울을 보낸 느낍입니다.춘삼월에 만나는 설경이 장관입니다.
fabiano 2010.03.11 22:30  
삼라만상이 백설로 뒤덮인 풍경이 너무도 고왔습니다. 그래서 시인이 되고 싶은 게지요.  ㅎㅎ
fabiano 2010.03.11 22:32  
올 겨울에 제대로 설경이 연출되었습니다. 강원도는 이제 雪國입니다.  ㅎㅎㅎ..
fabiano 2010.03.11 22:39  
아름다운 그녀처럼 멋진 풍경입니다. 경북 청송에 약 350년 된 느티나무가 오래전부터 천연기념물이라는데 집앞의 느티나무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으면 좋겠더군요.
nunsongyi 2010.03.13 00:19  
아름다운 눈온 풍경 잘 즐겼습니다. ^^
fabiano 2010.03.13 20:15  
올 겨울들어 가장 풍성하게 내리고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Hot

인기 세월의무게

댓글 14 | 조회 1,018
Hot

인기 어머니

댓글 12 | 조회 1,026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39 명
  • 오늘 방문자 1,126 명
  • 어제 방문자 3,052 명
  • 최대 방문자 14,296 명
  • 전체 방문자 1,341,803 명
  • 전체 게시물 11,133 개
  • 전체 댓글수 35,742 개
  • 전체 회원수 72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