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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葛)

fabiano 5 1014  
삼정골 사는 지인이 작년에 캔 칡(葛)을 세 자루나 주네요.
몸에 좋으니 즙을 짜서 먹으라고요.
깨끗이 씻어 다듬고 건사하여 전기톱으로 자르고...
칡이 몸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으나 자세한 효능은 몰랐으므로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니 다음과 같은 좋은 내용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역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자생 칡(葛)을 캐서
즙으로 짜서 먹거나 잘라서 설탕과 함께 버무려서 약 6개월 정도 숙성시켜
칡차로 마셔도 상당히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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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은 콩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덩굴나무이다.
우리나라 각지의 산 양지 쪽이나 골짜기 같은데 흔히 자란다.
줄기는 길이 6~10미터쯤 자라고 잎은 큼지막한 달걀 꼴이며 8월에 좋은 향기가 나는 보라색 꽃이 피어 가을철에 꼬투리 열매가 익는다.
 
뿌리는 굵고 살이 쪘으며 녹말이 많이 들어 있다.
녹말을 뽑아 내어 국수나 떡을 만들어 먹고 줄기에서 섬유질을 뽑아내어 청올치라 하여 갈포(葛布)의 원료로도 쓴다. 어린순으로 나물을 해 먹기도 하고 쌀과 섞어 칡밥을 지어서도 먹는다.
뿌리에서 즙을 짜서도 먹고 잎을 말려 차로 만들기도 하며 어린순을 꺾어 말려서 ‘갈용’이라 하여
몸의 원기를 돋우는 약으로 쓰기도 한다.
갈용에는 식물 성장을 촉진하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서 사람의 양기를 세게 하는 데에도 큰 효험이 있다고 한다.
 
어린순을 항아리에 흑설탕과 버무려 넣고 1년 동안 숙성시키면 맛있는 음료가 된다.
이 음료는 변비, 고혈압, 당뇨병 등에 효과가 뛰어나고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에 큰 효과가 높다고 한다.
 
칡 뿌리는 감기, 머리 아픈 데, 땀이 잘 나지 않고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나는 데, 당뇨병, 설사, 이질등에 약으로 쓴다. 칡꽃은 열을 내리고 가래를 잘 나오게 하며 술독을 푸는 데 쓴다. 또 대장염이나 악성 종양에 쓰기도 한다.
 
<동의보감>에는 칡 뿌리의 약성에 대해 이렇게 적혀 있다.
“성질은 평하고 서늘하다고도 한다. 맛이 달며 독이 없다. 풍한으로 머리가 아픈 것을 낫게 하며 땀이 나게 하여
표(表)를 풀어 주고 땀구멍을 열어 주며 술독을 푼다. 번갈을 멈추며 입맛을 좋게 하고 소화를 잘되게 하며
가슴에 열을 없애고 소장을 잘 통하게 하며 쇠붙이에 다친 것을 낫게 한다.
족양명경에 들어가는 약이다 족양명경에 들어가서 진액이 생기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한다.
허해서 나는 갈증은 칡 뿌리가 아니면 멈출 수 없다. 술로 인해서 생긴 병이나 갈증에 쓰면 아주 좋다.
또 온학(溫木西)과 소갈(逍曷)을 치료한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이라는 책에는 이렇게 적혔다.
“온열중추를 자극한 집토끼에게 뿌리 가루를 15g/kg 먹이면 뚜렷한 열내림작용이 있으면서도 다른 특별한 변화는 없다.
뿌리를 우린 액, 달인 약, 알코올 추출액도 이러한 작용이 있으나 물 추출액에서 세다.
열내림 작용은 합성 열내림 약보다 늦게 나타나지만 오래 지속된다.
또한 같은 작용량의 16배를 써도 열내림작용에서 큰 변화가 없으며 심장, 혈압, 호흡에는 부작용이 없다.
정상 집토끼에서는 혈당량을 늘리고 간장 글리코겐 양을 늘리지만 근육 글리코겐 양에서는 뚜렷한 변화가 없다.
굶긴 집토끼에서는 간에서뿐만 아니라 근육에서도 글리코겐 양이 많아진다.
 
뿌리의 이소플라본 화합물은 신경작용이 있다.
특히 이 작용은 다이드제인이라는 성분에서 세게 나타난다.
다이드제인은 편두통, 고혈압, 협심증 등의 여러 가지 대사부전증에 써 본 결과 심장의 혈관을 확장하여
70~80퍼센트의 환자들에게 치료 효과가 있었다.
그리하여 다이트제인은 고혈압, 편두통, 협심증에 쓴다.
뿌리에는 다이드제인의 진경작용에 길함하는 물질이 있다. 즉 활평근 장기를 세게 수축시키는 물질이 있다.
 잎과 꽃에 있는 로비닌은 오줌 내리기 작용, 특히 핏속의 잔여 질소량을 줄이는 작용을 한다.
총 플라보노이드는 혈압을 낮추고 뇌혈관 및 관상동맥의 피흐름량을 높인다.
그리고 심근의 산소 소비량을 낮추고 핏속 산소 공급량을 높인다.”

칡은 가을이나 봄에 뿌리를 캐서 물로 씻어 그늘에 말렸다가 잘게 썰어서 쓴다.
칡은 70퍼센트쯤이 물로 피어 있으나 그 밖에 당분, 섬유질, 단백질, 철분, 인, 비타민 등이 골고루 들어 있고
다이드제인, 다이드진 등 열을 내리고 머리 아픈 것을 낫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성분들이 들어 있다.

칡은 생명력이 몹시 질긴 식물이다. 굵고 질긴 뿌리가 땅속을 깊이 파고 드는데,
여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서는 캐낼 수가 없다.
요즈음에는 포크레인을 동원하거나 특별히 만든 도구를 써서 칡 뿌리를 뽑아 올린다.
칡은 땅속에서 물을 빨아들여 굵은 몸통 속에 저장한다. 그래서 사람의 몸 속에서도 설사를 멎게 하는 작용을 한다.
 땀으로 물기를 내보내고 열을 내려 열병으로 인한 병을 낫게 하는 것이다.
 
칡은 이것 한 가지만으로도 당뇨병, 부종, 설사, 황달, 술독, 고혈압, 두통, 협심증 등에 좋은 효험을 볼 때가 많다.
동의치료에서 뿌리와 꽃은 발한해열약, 진경약으로 열병에 쓰며 목안이 마르고 머리가 아플 때, 감기로 머리와 목이 아플 때,
 편도염, 급성 중이염에 쓴다. 또한 소갈병, 열이 나고 게우며 머리가 아프고 속이 답답한 데, 목과 어깨가 뻣뻣한데,
그리고 어혈을 풀며 상처를 아물 게 하는데 쓴다.
잎은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에 쓰며 게움약, 이뇨약으로도 쓴다
.
칡뿌리(갈근) :고혈압, 폭발성 귀울음에 쓴다. 또한 칡뿌리가루를 녹말과 섞어서 해열약을 만들어 쓴다.
 
칡꽃(갈화) :동의치료에서 열을 내리고 가래를 잘 나오게 하며 출혈과 술독을 푸는 데 쓴다.
술독을 푸는 것은 로비닌의 작용과 관계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대장염, 악성종양 치료에도 쓴다.
 
칡씨 :민간에서 게움약으로 한번에 1.5g씩 먹는다.
 
칡잎 :고혈압에 의한 두통에 쓰며 구토약, 이뇨약으로도 쓴다.
 
칡뿌리 달임약(9-15g:200ml) :감기, 두통에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칡뿌리즙 :감기 때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3번 먹는다.
 
당뇨병 : 칡뿌리 120그램에 물 반 되(900밀리리터)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오래 복용하면 상당한 효험이 있다.
부종 :    칡뿌리 200그램에 물 1되를 붇고 물이 3분의 1이 되도록 달여서 하루 3번 밥먹은 뒤에 마신다. 3~5일 계속하면 효과가 있다.
고혈압, 협심증 : 가을에 캔 칡뿌리를 캐서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서 하루 10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절반이 되게 달여서                     조금씩 수시로 마신다. 오래 복용하면 심장이 튼튼해지고 혈압이 안정된다.
알코올 중독 :칡뿌리를 날것으로 생즙을 내서 한번에 한잔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15일쯤 복용하면 술독이 깨끗하게 풀린다.
황달 :칡뿌리를 잘게 썰어 말린 것 80~12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불면증 :칡을 날것으로 즙을 내어 한잔씩 잠자기 전에 마신다.
구토, 구역질 :칡뿌리를 즙을 내어 한번에 한잔씩 마시거나 칡뿌리 20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3분의 1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칡뿌리는 성질이 차가우므로 몸이 찬 사람, 곧 소음이나 태음체질인 사람이 오래 복용하면 좋지 않다. 칡은 소양체질인 사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자 보약이다.
 
열이 나면서 땀은 나지 않고 가슴이 답답하며 갈증이 나고 목 뒤와 잔등이 뻣뻣해질 때 풍열감모 . 소갈병 . 홍역 초기 . 설사 . 이질 . 고혈 압병 . 협심증 :하루 4 ∼ 12g을 달여 먹거나 생즙 내어 먹는다.
관상동맥경화증 . 노인성 당뇨병 . 고혈압 . 비허로 오는 만성 설사증, 몸에 열이 나면서 목마르고 번갈이 나는 데 :칡앙금 30g, 멥쌀 80g으로 죽을 쑤어 하루 2번 먹는다.
오싹오싹 춥다가 열이 몹시 나는 데, 얼굴과 뒷덜미가 벌개 지면서 헛소리를 하고 열이 몹시 나다가 오그라들고 양손이 싸늘해지며 양다리를 굽히지 못하는 때 :칡뿌리 16g, 속썩은풀 . 대황 각 8g, 승마 . 도라지 . 백지를 각 4g을 꾸준히 끓여 먹는다.
급성 위염 :칡가루를 큰 수저로 두 숟갈을 물에 조금씩 녹인 뒤, 끓는 물을 더 부어 잘 섞어서 칡탕을 만들어 아침 저녁으로 한공기씩 마신다.
갱년기 장애에 어지럽고 두통이 올 때 :칡뿌리(갈근), 차조기잎(자소엽) 각 10g을 달여 하루 2번 식후에 먹는다.
요붕증 :칡뿌리, 인삼 두 가지를 2 :1의 비율로 섞어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12g씩 하루 2~3번 물에 달여 끼니 뒤에 먹는다. 몸의 여윔을 막고 콩팥의 기능을 높여주며 갈증을 멈추는 작용이 있다.

내용출처 : 경상도약초

 

5 Comments
술람미 2010.02.27 19:36  
나누어드세요..ㅋ
fabiano 2010.02.27 20:29  
Give and Take이네요. 올핸 많이 캐서 칡즙과 칡차를 만들어 보아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eech감재님!
fabiano 2010.02.27 20:30  
올해는 많이 캐서 노나 드리겠습니다.  ㅎㅎㅎ..
昊星(호성) 2010.02.28 09:12  
제가 어렸을때 시골에선 건강식이 아닌 간식으로 먹곤했죠...즐거운주말 보내시길..^_^
fabiano 2010.02.28 14:05  
그 시절, 보리고개... 먹을 식량이 없던 그 시절엔 보리개떡이며 삘, 소나무 껍질 등등.. 먹고서 죽지 않는 것이라면 초근목피도 먹었던 시절입니다. 호성님께서도 늘, 건강하십시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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