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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1965-1966 서울, Camp RedCloud...⑦

fabiano 34 5130  
그때 그 시절  의  포스팅 은 당시 용산 美 8軍 사령부에서 근무했던 닉네임 OTTMAR씨가
출장업무차  인천, 수원, 의정부, , ,,Camp Essayons>,
강릉 등지로 이동하면서 찍은 것으로 우리에게는 귀중한 추억의 사진이다.
당시로서는 귀한 컬러 사진으로 찍었다.
질곡의 그 시절이었지만 순박하고 情이 있던 시절이었다.    
따뜻한 질감의 색채속에 녹아있는 사진속의 미소가  엊그제의 日常인 듯 느껴진다.
 
Ottmar씨는 현재 미국 뉴욕주의 Baldwinsville에 거주하고 있다.
 
Uijongbu 1966.jpg
 
Somewhere in Seoul 66.jpg
 
Yongdungpo 1965.jpg
 
뒷편의 큰 건물은 당시, 영등포역 구내의 철도공작창이며 전면에 한옥 건물이 밀집되어 있었다.

Yongdungpo 1965 1.jpg
 
영등포.
 
1965, Mia-ri.jpg
 
미아리. OTTR씨는 지금도 위의 <대한사료 미아리 출장소> 건물이 남아 있는지 덧글을 달았다.
 

Ottmar  Pro User  says:

I thought that might have been where it was. 감사합니다. is the building still there?

Uijongbu April 1966.jpg
 
배경의 山은 불곡산이다.

Bupyeong 1966.jpg
 
댓글을 단 thhgrand님에 의하면 이곳은 부평 산곡동으로 그의 누님이 살았으며 지금은 흔적도 없다고 한다.
 
Uijongbu, Oct 1965.jpg
 
Schultz라는 美軍 책임자의 복직을 반대하는 현수막. 의정부 흥선로.

Niblo Barracks Hannam-dong color.jpg
 
한남동 美軍 캠프 숙소 및 병기고.

Niblo Barracks, Hannam-dong 1.jpg

Camp Sears 1966.jpg
 
하늘에서 본  Camp Sears.
 
Camp Red Cloud, 1965.jpg
 
캠프 레드클라우드(Camp RedCloud).   중앙에 헬기 착륙장. 
길을 따라 남동쪽으로 운천(雲川)가는 길이 있으며  캠프  카이저(Camp Kaiser)가 있다.

 
Camp Red Cloud, 1965 1.jpg
 
캠프 레드클라우드(Camp RedCloud) 내의 체육관, 야구, 축구, 테니장이 있다.
왼쪽으로 동두천 가는 길이 있으며 캠프 케이시(Camp Casey)가 있다.
 
 
Uijongbu c. 1951.jpg
 
,  ,  ,  .

 
Camp Red Cloud, 1965 2.jpg
 
ottmar씨는 이 묘소가 계속 남아 있기를 희망한다.
KKKK8155님의 의하면 조선시대 제 14대 선조의 딸인 정휘옹주로 생각되지만
확실하게 단정 할수 없다고 한다.
1979년 이 묘는 다른 곳으로 이전했다고 한다.
 
Camp Red Cloud, 1965 3.jpg
 
묘소 너머로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골프장과 축구 경기장이 보인다.

Red Cloud, Christmas 1965 1.jpg
 
Camp RedCloud, 크리스마스.

Red Cloud, Christmas 1965.jpg
 
Camp RedCloud 출입 정문 입구의 간판. 익살적인 내용의 유머이다.
 
Camp Red Cloud gate 1965.jpg
 
Camp RedCloud 정문 입구.   1965.
 
Red Cloud winter 1965.jpg
 
 1965.  겨울.   Camp RedCloud 부근.

Red Cloud 1965.jpg

34 Comments
昊星(호성) 2010.02.21 21:54  
여기저기서 변화에 사고가 따라가질 못 하는걸 보면, 너무 많이, 너무 빨리 ,변한것 같습니다.하지만 우리 몸도 너무빨리 변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ㅎㅎ
풀잎소리 2010.02.21 22:22  
내가 태어난 해의 모습이군요..... 그시절은 참 힘든 시절이었지요. 잘지내시지요^*^인사가 늦엇습니다
솔잎향기 2010.02.22 00:08  
지나간 것은 그리워진다고 했던가요?옛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아련한 그리움에 가슴 한 켠이 싸해짐을 느낍니다.지금보다는 못살았지만 그래도 그 때가 더 사람답게 살았던 때라고 입을 모으지요.제가 군복무를 캠프 에세욘에서 한지라 인근의 캠프 레드클라우드, 캠프 카일, 캠프 시어즈 등의 미군부대가 반갑게 눈에 들어 오네요. 카투사들끼리는 미군을 "양놈"이라 칭했었지요^^미군들과는 갈등과 마찰도 많았지만 참 좋은 친구들 또한 많았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다 좋은 추억이 되었네요.새벽 PT할 때 조깅 코스 중의 하나가 캠프 레드클라우드를 돌아오는 것이었고, 캠프 카일로 보급품을 수령하러 가곤 했던 기억도 새롭네요.제가 복무할 당시 한미 야전사령부였던 캠프 레드클라우드에는 지금은 미 제2사단 사령부가 들어서 있고 캠프 에세욘은 한국에 반환되어 경기도 교육청사가 들어선다고 합니다.아련해지는 추억을 상기시켜 주신 파비아노님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fabiano 2010.02.22 03:47  
일련의 이러한 포스팅을 해보니 우리나라의 경우, 엄청나게 발전했고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우리 마음 뿐 아니라 사고방식도 급변하고 너무 쉽게 생각하고 단순한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fabiano 2010.02.22 03:50  
질곡의 세월이었습니다. 그래도 정이 있던 시절이었지요. 여전히 포스팅 하랴, 봉사하랴...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_^*
fabiano 2010.02.22 04:14  
어렵고 힘들었던 세월도 돌이켜 생각하면 애틋하고 그리워지는 추억이 되네요. 정이 있었던 시절이라, 이름다웠던 시절이라고도 하지요.솔잎향기님의 댓글을 보니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군요. 흘러간 세월을 애틋하게 생각하며 향수적인 그 세월에 진저리치는 맨날 추억에 삽니다.  ㅎㅎㅎ... 그 시절에 여러 캠프에서 근무했던 미군들의 추억이 오늘날 이렇게 인터넷을 통하여 보게 됨을  감사드려야지요. 이 사진들을 촬영한 OTTMAR씨의 댓글도 보니 좋습니다. 솔잎향기님의 블로그도 한번 보고 싶군요.  감사드립니다.마지막 2장의 사진에 대해서 한 말씀....
Neptune 2010.02.22 09:21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그당시 의정부와 동두천에 캠프들이 참 많았습니다. 한두군데 가본적도 있는데 그때는 참 별천지였습니다. 지금은 한수이남으로 이동하여 몇몇만 남아 있을 겁니다.
fabiano 2010.02.22 10:24  
당시 미2사단의 일부가 철수한 용주골 1사단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문산, 의정부, 동두천에 이르기까지 많은 미군 캠프가 있었습니다. 작전훈련도 같이 하고 50년대 후반 라는 영화 촬영을 했던 장파리에서 훈련도 받고 작전도 한 생각이 납니다.
뿔따구 2010.02.22 14:46  
용주골 미군 소방서 옆 삼거리 유성상회 기억하시나요? 그삼거리 다리 밑 쪽 시장방면에는 우리사람 상대 여자들 그 위로는 미군 상대 여자들 갈라져있었지요
fabiano 2010.02.23 06:10  
1사단 MP에서 근무했슴. 다리건너 홍등가 부근 순찰근무... 왼쪽에 계급장 안달은 HID부대 아덜들이 주로 고객이었는데 마찰이 많았슴. 근데, 뿔이 어떻게 잘 아삼? ⊙.⊙... ?
은하수 2010.02.23 07:36  
그 시절 정겨운 사진이네요^^
fabiano 2010.02.23 10:07  
그리운 그 시절이여~~~
fabiano 2010.02.23 10:26  
60년대 중반~후반에 열차타고 지나던 그 시절의 철도 주변의 풍경이 눈에 선합니다. 발전하는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그동안 엄창나게 격세지감을 느낄 정도로 초고속으로 발전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처럼 단시일내에 이렇게 발전한 나라는 없다고 하는데요. 늘, 즐~감하십시요.    *^_^*
피어나라 2010.02.23 14:20  
당시의 사진은 어느 장면을 보더라도 정감어린 모습들 뿐입니다. 사진들 보면서 혹시 아는 지역이 나오나 유심히 살펴보기도 합니다만..^^;;..연식이 딸린다는 사실만 확인하게 됩니다..감사합니다..ㅎㅎ
가재샘 2010.02.23 17:31  
추억은 아름다워라어쩌다 미군 트럭이 지나칠라면 손흔들며 쵸코렛! 하며 얻어먹던 부끄러운 기억도 추억입니다 ㅎㅎ
fabiano 2010.02.23 20:00  
60년대는 휴전후, 10년 정도 흘렀지만 국민 모두가 열심히 일하고 땀흘린 시기였고 영화계의 제작활동이 두드러진 시기였습니다. 50~60년대 주한미군들의 사진이 이토록 우리 세대들에게 추억을 불러 일으키게 하네요. 즐~감하십시요.  .
fabiano 2010.02.23 20:07  
부산 피난시절에 전방을 가는 열차에서 미군들이 던져주던 초코렛, 껌, 비스켓... 등등  많이 얻어 먹었습니다. 전쟁의 비극이 아이들에게도 깊은 상처를 남겨 주었지요.
흰구름 2010.02.24 10:38  
김신조 사건 나던 전후로 Redcloud 로 간간이 전령을 나갔었지요... 거기 미루나무가 연병장 끄트머리에 주욱 있었는 데, 우리가 기르는 방식과는 달리 가운데 가지를 잘라 정원수처럼 여러개 가지가 넓게 펴 올라가던 게 생각납니다오랜만에 마실오니 님의 블로그가 새로운 모습입니다..잘 계시지요?
with 2010.02.24 12:28  
이런 그림이 눈에 익으면 나이든것 맞죠?다양한 각도에서의 그림들입니다.
fabiano 2010.02.25 07:29  
그 시절에 군생활을 하셨군요. 김신조 사건, 푸에블로호 납치사건... 일련의 무장공비 사건... 등등이 일어나던 비상시국이었지요. 미국이 그때 강력하게 본때를 보여줬어야 했습니다. 그랬다면 오늘날까지 핵무기 개발은 생각도 못했을 터인데... 그간 적조했습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건강하게 계시리라 믿습니다.
fabiano 2010.02.25 07:32  
그렇군요. 어렵고 힘들었던 세월이 그리워지는 것은 웬일일까요? 추억의 손수건을 접어 둘 때가 되었을 텐데도 여전히...  ㅎㅎㅎ..
푸른깃발 2010.02.27 00:24  
저의 숨결도 저곳에 묻혀 있습니다.
fabiano 2010.03.02 20:46  
푸른 깃발님께서도 그곳에서 KATUSA로 근무하셨다는 얘기지요?
뿔따구 2010.03.04 11:16  
거기 잘 압니다 .주내삼거리 옆에 미군소방대가 있었지요
2010.03.25 20:14  
퍼가요^^
skywalker 2010.03.26 15:04  
저는 군대생활을 오산미군비행장에서 했고 의정부로 온 후에는 레드클라우드에 자주놀러가곤 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기지를 만들면 작아도 반드시 조명탑 있는 야구장 축구장 잔디구장가 실내수영장 등은 반드시 갖추고 살더군요. 건물들은 달라졌지만 골프장을 포함한 시설들은 그대로입니다. 다만 달라진 게 있다면 십년 동안 엄청난 수의 미군이 줄어서 오히려 한국인이 더 많은 것 같다는 것이지요.
fabiano 2010.03.26 20:58  
여러 경로를 통해서 본 미군들의 군생활은 일단, 사람답게 살면서 복무하는 것이더군요. 선진국가의 군생활이 안간존중에도 상당한 배려를 하고 있음울 알게 됩니다.
skywalker 2010.03.29 11:48  
그대신 훈련이 있을때에는 퇴근하면서도 방독면을 들고다니고 밤샘훈련을 할 때에는 잠시도 눈을 안붙이고 제자리에 꼼짝도 않는 등 자세가 우리보다 훨씬 진지해서 부끄럽기도하고 대견스럽기도 했습니다.
skywalker 2010.03.29 11:49  
혹시 마지막 사진은 CRC 뒷문 선돌마을 아닌가요? (별로 자신없는 목소리로...)
fabiano 2010.03.29 11:54  
작당히, 요령껏이라는 말이 그들에겐 안통한다는 것이지요. 그 대신 놀 적엔 철저히 즐기는 스타일 이더군요.
kkkk8155 2010.04.07 20:27  
위에서 여섯번째 사진의 산은 의정부 북쪽에 있는 불곡산입니다.
fabiano 2010.04.08 00:12  
예, 잘알았습니다. 사진설명에 추가달겠습니다.
thhgrand 2015.02.24 19:57  
3 번째(영등포)사진의 멀리 보이는 큰 건물은 철도공작창 건물 인 것 같구요.7 번째 사진은 60년대의 부평 산곡동 인 것같습니다. 그곳을 백마장이라고도 하였지요. 저의 누님이 그런 건물에 사셔서 눈에 익습니다. 사진과 같은 한옥 건물이 밀집되어 있었구요. 2010년경에 그곳을 지나는 기회가 있어서 찾아보았는데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더군요. 아쉬웠습니다.
fabiano 2015.02.25 11:46  
벌써 5년이 지난 이 포스팅이 여전히 사람들의 인구에 회자되는군요. 님께서도 애틋한 그 시절의 추억이 있음을 느낍니다. 그 시절의 모습이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짐은 누구에게나 아쉬울 터입니다. 댓글 내용을 첨부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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