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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 Korea,1965~1966 윤대비 장례식 ③

fabiano 13 11351  
1966년 2월에 별세하신 朝鮮朝 마지막 황후 순종妃 尹대비 國葬 장례식 장면 사진으로 당시 용산의 美8군 시령부에서 근무했던
미군장교가 찍은 사진으로 그의 웹사이트에서 발췌하였다.
 
순정효황후 (純貞孝皇后 1894∼1966)
조선 마지막 왕 순종의 비(妃). 본관은 해평(海平). 해풍부원군(海豊府院君) 윤택영(尹澤榮)의 딸이다.
1904년에 황태자비 민씨가 사망한 뒤, 1906년 13세에 황태자비로 책봉되었고, 이듬해 순종이 즉위하자 황후(皇后)가 되었다.
1910년 국권피탈 때 병풍 뒤에서 어전회의의 진행을 엿듣고 있다가 친일파들이 순종에게 합방조약에 날인할 것을

강요하자 옥새(玉璽)를 치마 속에 감추고 내놓지 않았으나, 숙부인 윤덕영(尹德榮)에게 강제로 빼앗겼다.
국권피탈 후 일제에 의해 이왕비전하(李王妃殿下)로 강칭(降稱)되고, 1926년 순종이 후사없이 죽자 왕제(王弟)

영친왕(英親王)을 황태자(皇太子)로 책봉하였다.

만년에 불교에 귀의하여 대지월(大地月)이라는 법명을 받았으며, 낙선재(樂善齋)에서 恨의 세월을보냈다.
팔만대장경을 읽으며  말년을 보냈으며 1966년 73세의 나이로 별세하였으며 死後, 유릉(裕陵)에 순종과 합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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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릉(裕陵)
조선 제27대 왕 순종( 1874~1926, 재위 1907~1910)과 妃 순명효황후() 민씨(1872~1904),
계비 순정효황후() 윤씨(1894~1966) 세 사람을 합장한 무덤이다.
고종과 명성황후의 무덤인 홍릉()과 함께 1970년 5월 26일 사적 제207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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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with 2010.01.22 13:56  
60,70,80년대까지 학생들이 동원되어 일을 치루는 것은 허다한 일이었네요.이젠 저 문화도 문화재 느낌이 듭니다.
fabiano 2010.01.22 14:21  
윤대비 장례식은 우리 세대의 마지막 문화유산이나 다름 없지요. 나라의 큰 행사때마다 학생들이 동원된 것도 이젠 추억꺼리일 터이며...  고리타분한 그 시절을 회상해보며 한잔하곤 합니다.  ㅎㅎㅎ..
술람미 2010.01.25 03:58  
귀한 사진입니다.
은하수 2010.01.25 07:46  
점점 사라져 가는 풍경입니다
fabiano 2010.01.25 09:20  
흑백의 사진은 몇 장 접해 본 적이 있는데 컬러사진은 이것이 처음입니다. 미국인 촬영자가 이런 문화적인 풍물사진을 많이 찍은 듯 합니다.
fabiano 2010.01.25 09:22  
조선시대 마지막 왕실의 장례식으로...
Neptune 2010.01.27 16:55  
요즘 같으면 그냥 그러고 지나갔을 지도 모릅니다. 세월이 45년이나 흘렀습니다..
fabiano 2010.01.27 18:37  
이조시대 왕이 승하하면 모든 백성들이 무릎 꿇고 통곡했듯이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마지막 윤대비의 가는 길을 애도했지요. 情이 많은 국민들이었습니다.
jabi88 2010.01.31 21:53  
반갑습니다. 여기 위에서 세번째 스님들 나오지요. 거기 가운제 있는 분은 고암대종사. 조계종 3. 4. 6대에 걸처 종정을 하신분 입니다. 사진 구할수 있나요? 부탁 합니다.
fabiano 2010.01.31 22:34  
불교계에 종사하시는 분이신 듯 합니다. 사진속의 훌륭하신 분에 대해서 잘 아시니... 유감스럽게 사진은 구할 수가 없군요. 미안합니다.
parks 2010.03.04 23:30  
마치 조선시대로 돌아간 기분입니다유족이 고종을 닮은 것 같기도하고
fabiano 2010.03.05 18:07  
이조 마지막 시대의 잔영입니다. 인생의 황혼녘을 보는 느낌도 강하게 와닿습니다.
Oesterreich 09.29 01:03  
수십 년 전의 컬러사진은 지금의 것과 느낌이 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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