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 강릉 그리고 사람들
fabiano
그때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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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3 08:12
[그때 그 시절] 1956년 - 강릉 그리고 사람들
아래 사진은 1956년 강릉에 있던 美공군 K-18비행장에서 근무하던
Richard Waddel씨가 틈틈이 찍은 사진으로
그 시절, K-18 비행장 부근의 일상적인 강릉의 시장, 거리,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맑고 아름답고 푸르렀던 山河.
그 시절의 모습은 우리 모두의 마음의 고향이다.
Richard Waddel씨는 은퇴한 기술자로 현재 미국의 Oklahoma주 Bartlesville에 거주하고 있다.
(1) 강릉시내. 1956.
(2) 강릉시 성내동 공영주차장(택시부광장) 쪽에서 객사문사거리(현재 지명) 쪽으로 바라본 광경.
멀리 보이는 광고판 기둥이 지금의 객사문사거리이며 당시에는 이 일대가 강릉시청을 위시한 관공서 지역이었다.
흰색 한복을 입은 두 사람이 있는 곳에 동원여객이 있었다.
(3) 좌측의 2층 건물(日式)은 1930년대의 吉田(요시다)상점(술,간장 등 )이었다.
사진 오른쪽 멀리 2층 건물이 아래 사진에 나오는 강원여객 건물이며 이 건물은 지금도 현존하고 있다.
(4) 강원여객 정류장으로 지금의 임영로(성내동)122.
1976. 12. 1. 교동 종합버스터미널로 이전할 때까지 이곳에서 영업을 하였다.
1976. 12. 1. 교동 종합버스터미널로 이전할 때까지 이곳에서 영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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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950년대 신설된 강릉 임당동 성당. 현재 강릉시 임영로 148번지.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근대 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 457호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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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현재의 강릉시 성내동 공영주차장 (舊:택시부광장).
맞은편의 2층 건물은 지금의 모습으로 현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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