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과 고아들②
fabiano
한국전쟁
4
6393
2009.12.30 12:16
1950 ~1954.
1950. 6.25. 북한 공산주의자 김 일성의 남침으로 한국전쟁은 발발하였다.
약 3년 여에 걸친 전쟁으로 많은 고아들이 발생하였으며 미군들은 전투를 하면서도
고아원을 설립하였고 미국의 많은 자선단체에서 병원, 학교 등을 지어 전쟁고아들을
정성껏 보살피고 돌보아 주었다.
의정부 도봉고아원의 두 고아. 아이들의 부모는 북한 공산군에게 학살 당하였다.
바닥에 가마니만 깐 어느 암자에서 어린 소녀가 이불을 뒤집어 쓴 채, 웅크리고 있다. 아주 추운 날이다.
바가지를 쥔 채,이 어린 고아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계속...
1950. 6.25. 북한 공산주의자 김 일성의 남침으로 한국전쟁은 발발하였다.
약 3년 여에 걸친 전쟁으로 많은 고아들이 발생하였으며 미군들은 전투를 하면서도
고아원을 설립하였고 미국의 많은 자선단체에서 병원, 학교 등을 지어 전쟁고아들을
정성껏 보살피고 돌보아 주었다.
잠을 자는 것일까, 기도를 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모든 것을 체념하고 있는 것일까?
반찬없는 한 그릇의 밥을 먹고 있는 전쟁고아.
서울거리에서 방황하는 것을 작전중인 미군이 데려왔다.
부산 자선병원에서 머리를 다친 어린 소녀가 치료를 받고 있다.
한 고아가 고아원의 찬장에서 잼을 몰래 먹고 있는 장면.
"당신이 이런 경우라면 이 아이를 벌할 수 있을까?"
의정부 도봉고아원의 두 고아. 아이들의 부모는 북한 공산군에게 학살 당하였다.
당시, 모든 고아원은 미국의 구호자선단체에서 보내는 음식, 의류, 돈으로 운영되었다.
바닥에 가마니만 깐 어느 암자에서 어린 소녀가 이불을 뒤집어 쓴 채, 웅크리고 있다. 아주 추운 날이다.
바가지를 쥔 채,이 어린 고아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2인용으로 칸막이한 마루에서 취침. 담요 1장으로 둘이 덮고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