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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War Memories 1951-1953 한국전쟁 - 그 記憶의 片鱗들②

fabiano 8 4213  
Korean War Memories 1951-1953     한국전쟁 - 그 記憶의 片鱗들
아래의 포스팅은  한국전쟁  당시 용산에 있던 美 제3 TMR(3rd Transportation Military Rai;way Service: 美軍철도수송사령부)에
근무하였던 Dewey M. McLean씨의  스냅사진으로 <Korean War Memories 1951-1953>이라는 타이틀로
한국전쟁에 대한 記憶의 片鱗들로 당시의 생생한 풍물과 전장의 모습이 비교적 자세히 촬영되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 시절을 새롭게 조명하게 한다.

 
Dewey M. McLean Profile.
Dewey M. McLean씨는 종전 후, 스탠포드대학에서 지질학박사를 취득하여 관련 분야에서
연구와 컨설팅을 했으며 현재는 지질학 명예교수로 있다.
1945년 일본의 히로시마 원폭투하 작전에 참여하였으며  1968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Luis Alvarez의 학설이론에 대립하기도 했다. 

3rd TMRS Headquarters Company, Front Gate.jpg
 
당시, 용산중학교에  美 제3 TMR(美軍철도수송사령부)가 있었다. 
 
3rd TMRS Headquarters Company, Yongsan.jpg

 
3rd Transportation Military Railway Service Northern Rail System.jpg

美 제3 TMR의 철도망 시스템. 
3TMR에 712, 724, 765 수송대대 본부가 소속되어 있었는데 712대대는 서울 이북과 춘천간,
724대대는 대전-영등포, 765대대는 대전이남-부산간의 병력과 물자 수송을 관할하였다.
 
3rd TMRS Headquarters Company, Old Glory.jpg

용산중학교에 있던 美 제3TMR사령부에 걸린 星條旗.
배경에 南山과 가옥들이 보인다.
 
Open Air Market.jpg
 
길거리의 노점상. 그 시절을 살아야 했던 우리네 어머니들의 질곡스런 삶의 애환이다.
길 건너 <京新여관>의 간판이 보인다.

Washing Clothes.jpg
 
빨래하는 모녀.
 
Korean Huts, Namsan Mountain.jpg
 
배경에 美 제3철도수송사령부가 있던 용산중학교.
좁은 골짜기 사이에 있는 집들이 위태해 보인다.
 
School Child.jpg

Korean Children.jpg

at the top of the 1,000 Steps..jpg
 
이 사진은 남산에 올라가기 전의 1,000계단이 있는  입구이다.

Korean Gentleman.jpg
 
중절모에 흔치 않은 검은 두루마기에 단장을 쥔 노인의 모습은 부유층인 듯 하다.
 
 
Eastern King.jpg
 
Yareung Royal Burial Site3.jpg
 
유릉 문인(文人)석상.

Yareung Royal Burial Site4.jpg
 
유릉 무인(武人)석상.

Yareung Royal Burial Site.jpg

Hongneung &amp; Yureung.JPG

홍릉(洪陵)과 유릉(裕陵).    참고도.

촬영자인 Dewey M. McLean씨는 왕릉 등의 문화재에 관심이 많았다.

McLean씨의 사진에 관련 자료가 다수 있다.
 
Eastern King01.jpg
 
각종 동물석상.
 
Eastern King02.jpg

Eastern King03.jpg
 
유릉 침전.
 
Yareung Royal Burial Site2.jpg
 
유릉 동물석상.

 
8 Comments
with 2009.11.30 13:52  
컨디션 어떠세요? 사고후유증은 오래 간다던데..건강 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fabiano 2009.11.30 16:10  
다소, 일찍 퇴원했다싶네요. 맨날, 젊은 줄 알았던 탓이니... 염려지덕으로 몸을 추스리고 활동도 하겠슴다.  *^_^*
은하수 2009.12.01 07:46  
와 컬러 사진이 정말 생생하네요^^
fabiano 2009.12.01 09:18  
역시나, 귀중한 그 시절의 사진...
daeyk 2009.12.01 16:19  
오랫만입니다. 지금이나 그때나 아이들 밝은 얼굴을 보면 웃음이 묻어 납니다...
fabiano 2009.12.02 07:14  
전쟁의 상흔에도 밝은 웃음이... 지금은 거의 60대 이후의 나이가 되었을 것입니다.
올뫼/장광덕 2009.12.10 15:55  
지나간 이야기이지만 슬픈 우리의 자화상입니다.
fabiano 2009.12.10 16:02  
우리 세대는 경험했지만 젊은 세대들은 기억하고 반공사상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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