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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 1952~1953

fabiano 24 5802  
아래의 사진은 한국전쟁(Korean War)이 한창이던 1952~1953년, 美軍장교로 참전한
 J. P. West씨의 스냅사진으로 전쟁의 와중에서도 한국의 풍물과 인물들을 찍었다.
최근에 그의 딸이 아버지의 앨범에서 스캐닝하여 웹에 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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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大邱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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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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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전쟁중임에도  외국영화 <미녀와 야수>의 간판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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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피닌민들의 판잣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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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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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엔 땔감이 귀하여 나무짐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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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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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Bank.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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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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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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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의 소년이 입은 옷은 미군부대에서 나온 담요로 옷을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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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에서 목공 일을 하는 한국인 노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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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국군.   철원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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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USA로 근무한 한국사병.   철원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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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t. Min Josik     한국軍  중사 민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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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軍  12연대 소속의 장병들이 위문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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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포병대대 Charlie 중대,  한국인 노무자가 이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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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장병들이 USO의 위문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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激戰의 철원평야. 북한 공산군과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곳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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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omments
비공개 2009.11.15 13:41  
이글은 비밀 덧글입니다.
올뫼/장광덕 2009.11.15 14:10  
지금은 사라진 대구역 사진과 대구역 앞 거리, 북성로 사진이 옛 생각이 나게 합니다. ^^*
p740407 2009.11.15 14:42  
멋진 사진입니다. 대구가 고향이라 더 와닿는군요
비공개 2009.11.15 17:29  
이글은 비밀 덧플입니다.
fabiano 2009.11.15 17:34  
대구-영천간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에 대구에서 약 6개월간 체류했을 당시에도 대구역은 그 시절의 모습은 없었던 것으로 압니다..
fabiano 2009.11.15 17:35  
본인도 대구-영천간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참여하여 약 6개월 있었지요.
은하수 2009.11.16 07:51  
와 칼라 사진이라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fabiano 2009.11.16 09:20  
추억에의 환희, 추억에의 경련이여!
daeyk 2009.11.16 15:12  
참으로 귀한 사진입니다. 이런 기록사진이 남아 있다는 것은 신통할 정도입니다.
fabiano 2009.11.16 17:24  
한국전쟁에 참여한 美軍과 호주軍에 당시의 기록사진이 많이 있더군요. 오늘날, 인터넷의 보급으로 수월하게 사진을 접할 수 있는 행복도... 그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ㅎㅎㅎ..
Neptune 2009.11.16 21:41  
담요로 만든 옷 참 따뜻합니다. 빨래를 하는 사람들은 요즘에는 어디에도 없을 듯 합니다.
昊星(호성) 2009.11.16 23:12  
한국은행은 제가 미국에 들어 오기전에도 여러번 들렷든 그 건물인데 아직도 그 엣 모습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지 모르겠네요,
fabiano 2009.11.16 23:14  
50년대 중반 무렵에 털빠진 담요로 만든 옷을 이 몸도 입었습니다. 질곡의 그 시절....
with 2009.11.17 16:13  
철모를 의자삼아..ㅎㅎㅎ...정겹습니다.
fabiano 2009.11.17 19:20  
그 시절에 서울역에서 걸어서 한국은행을 지나 중앙청까지 자주 걸었던 기억입니다. 아마도 원형은 그대로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fabiano 2009.11.17 19:27  
군복무때 우리도 철모를 의자삼아 위문쑈 관람을... 이러한 사진을 보면 왜,그리도 그 시절이 그리운 것인지... 질곡의 세월이었으되, 내 유년의 50년대는 꿈과 낭만으로 가득찼던 Hollywood kid였기 때문인 듯 하외다. ....  -.-;;
rus04 2009.11.20 16:07  
50년대 60년대 모든 것의 매니아인데 님의 블로그는 매우 훌륭한 자료가 많군요 ㅋ
fabiano 2009.11.21 11:32  
살아왔던 그 시절을 이렇게 볼 수 있으니 감회가 새롭고... 그 시절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
nagnae 2009.12.11 06:38  
옛날 대구역 주변 모습이 새삼스럽게 떠오릅니다...    역옆으로 역전 파출소가 있었으며 또 옆으로는옛 공회당안에 육군중앙극장이라 있었는데 그때에 50원주고 미국영화 서부극을 본 기억이 새롭습니다...그때 영화볼때 변사가 있었는데 변사의 허풍을 좀 넣은 재담에 영화감상 재미가 뿅갔습니다~~~~~담요로 만든 옷 많이 입었었조. 얼마나 뻣뻣하든지 새옷은 가랭이가 서처서 매우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fabiano 2009.12.11 06:59  
nagnae님께서 그 시절을 살아 오시고 겪었던 일을 생생하게 기억하시는군요. 69년 당시,대구-영천간 경부고속도로 건설(삼환기업)에 참여했습니다. 나그네님께서 50년대의 추억을 말씀하시니 저도 그 시절의 일이 기억나고 역시나 영화를 좋아했고 변사의 능란한 해설에 관객들을 울리고 웃기던 기억이 납니다. 한많은 부산 피난시절, 꿀꿀이죽도 먹었고 털빠진 군용담요로 만든 옷도 입었고.... 반갑습니다. 대구에 사시는지요?
nagnae 2009.12.11 08:31  
fabiano님!!! 이렇게 빨리 댓글을 주실줄 몰랐습니다. 이렇게 좋은 자료 올려 주셔서 또한 감사 감사드립니다. 대구가 고향이지요. 지금은 미국 시카고에 살고있는 Korean American입니다.... 미국에 건너온지는 30여년이 가까워옵니다. 저역시 fabiano님처럼 어린시절 옛추억을 먹고산답니다. 신천변에 피난민 판자집들이 눈에 선합니다.미국에 살면서 찍은 사진들이 많으나 블로거에 올리기가 힘들어 차일피일 미루기만하고있습니다. 여기에 올라있는 추억의 자료들이 나의 추억들입니다. 미국올때 고국의 어린시절 사진들이 다유실되었습니다. 이제 어린시절 추억을 여기에서 찾아야겠습니다!!!!      나그네가...
fabiano 2009.12.11 08:45  
nagnae님께서도 추억을 되뇌이면서 미국에서 사시는군요. 30여년의 세월이 긴 세월인데 미국에서 사시느라 고생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래도 질곡의 그 시절을 겪었으니 능히 버티어 나갈 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블로그가 있으시면 가르쳐 주시지요? 그 세월을 함께 살아온 친구가 만난 것처럼 반갑습니다. 메일주소도 가르쳐 주시면 좋겠고요. 감사합니다! 혹여, 연락 하실 일이 있으면 제 메일로 ... fabian562@naver.com
nagnae 2009.12.11 11:59  
fabiano님! 미국에서 버티고 사는 저력이 6.25를 격고  4.19, 5.16등을 지내면서 젊은시절 힘던 군대생활을 했던 것이 밑거름이 되었다고나 할까요...형님새대들은 일제시대 징병나가 죽고 6.25때 학병이나 징병되어 구국의 수호신으로 산화한 분이 많지만, 우리새대들은 춥고 배고프고 해서 개떡, 꿀꿀이죽도 감사하게 먹었던 새대들이조. 그래도 형님 새대들보단 늦게라도 행복한 새대입니다!!! 아직 블로그가 없습니다.한국에서는 누구한테 물어서도 하겠지만 미국에서는 물어볼때도 마땅찮고 그래서 훌륭한 분의 불로그를 방문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는 clouddrift@hanmail.net입니다.
fabiano 2009.12.11 14:54  
nagnae님, 역시 그러한 세월을 겪어서 좋은 밑거름이 됐군요. 저도 질곡의 그 세월이 밑거름이 되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이 땅에서 이 나라를 폄훼하는 무리들이 설치고 있습니다. 잊혀져 가는 그 시절을 상기하면서 반공의 각오를 새로 다잡아야 할 것입니다. 보잘 것 없는 블로그이지만 좋게 보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메일은 잘 보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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