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1950년 원주 장날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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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원주 장날 풍경

fabiano 13 4566  
 
아래 사진은 1950년 6.25 전쟁 당시 안동-원주 전선에 참전한 미군장교가
찍은 것으로 그의 아들이 아버지의 앨범에서 Korean War라는 타이틀로
스캐닝히여 그의 블로그에 수록한 사진으로 전쟁의 와중에서도
아늑하고 여유로운 원주장날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이다.  
Market Day at Wonju (Korea) 1950.jpg
 
Korean Women.jpg

Korea Restaurant Market Day 1950.jpg
장터 식당.

Korea Market Day 1950.jpg

Korea Market Day (1950,51).jpg

Korea Girl 2 (1950.51.jpg

Korean Elder 1950.jpg

Korea Refuge Children (1950.51).jpg

Korea 1950 Haircut (refuge camp).jpg
 
피난민이 머리를 깍는 모습.



13 Comments
은하수 2009.10.26 07:44  
그 시절 모습  ,, 아픔도 있는 그 모습이네요 ,,
with 2009.10.26 08:28  
거리에서의 머리 깎는 모습, 어린시절 잠시 본듯합니다.지금의 좋은 환경,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지요.
fabiano 2009.10.26 09:31  
전쟁의 와중에서도 삶의 현장은 여전하고 그 시절의 풍물이 눈에 띠고...
fabiano 2009.10.26 09:34  
溫故而知新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질곡의 그 시절을 통하여 오늘날, 이처럼 눈부시게 발전하였으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daeyk 2009.10.26 14:39  
확실히 우린 백의민족이었습니다...
fabiano 2009.10.26 20:22  
白衣라는 뜻은 우리 민족의 심성이 깨끗하고 남을 해칠 줄 모르는 소박한 민족이라는 뜻도 될 것입니다.
화사랑 2009.10.26 21:02  
전쟁중 이었는데도 전운이 느껴지지 않는 푸근한 시장풍경 입니다.질곡의 세월을 살아온 우리민족의 애환이 서린 사진이지만오히려 정감어린 풍경입니다.
fabiano 2009.10.27 09:33  
한많은 피난살이를 겪어 본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질곡의 그 세월이었지만 뒤돌아 보면 정이 푸근했던 시절이기도 했습니다.
뽀르짜(forza) 2009.10.28 10:56  
아니 내가 저렇게 옛날에 태어 났다는게 도무지....^*^
푸른깃발 2009.10.28 17:51  
백의민족이라 할만합니다.
fabiano 2009.10.28 19:29  
뽀르짜님은 부모님의 사랑속에서 어려움 없이 자랐나봅니다. ㅎㅎㅎ...
fabiano 2009.10.28 19:34  
어렸을 때, 장터에 가보면 사람들이 거의 하얀 적삼,치마 저고리, 바지을 입었던 생각이 나는데 그옛날부터 전해오던 풍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뽀르짜(forza) 2009.10.28 21:49  
어려서 그 시대가 어려운 시절 이었다는걸 몰랐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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