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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10월 - 서울, 인천

fabiano 32 4044  
 1948년 10월 - 서울, 인천  
 
 
44 - Oct48 - Seoul, Korea, catholic cathedral.jpg
 
(1) 명동성당
 
43 - Oct48 - Seoul.jpg
 
(2) 명동성당
 
37 - Oct48 - Seoul.jpg
 
 (3) 왼쪽의 높은 망루 건물은 당시 종로소방서의 화재감시 망루이다.   
망루 오른쪽 3층의 하얀 건물이 동아일보 사옥이다.  현재,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 131호로 보존되고 있다. 
 
 
38 - Oct48 - Seoul.jpg
 
(4) 세종로. 오른쪽 가로수가 끝나는 위 쪽으로 소방서의 망루가 보이며 이 가로수의 오른쪽 건물이 서울시청이다.
 
39 - Oct48 - Seoul.jpg
 
(5) 한강철교. 1948.

 

48 - Oct48 - Seoul.jpg
 
(6) 서울역
 
40 - Oct48 - Seoul.jpg
 
(7) 서울시청 앞 광장. 정면은 덕수궁이다.
 
41 - Oct48 - Seoul.jpg
 
(8) 네티즌 <thhgrand>님에 의하면 (8) 번째 사진은 반도호텔에서 을지로 방향으로 찍었으며
중앙부분이 을지로 입구(교차로)이고 교차로의 우측 코너 건물(붉은 벽돌)이 일정(日政)때의 일본생명 건물이다.
그 뒤쪽 백색 망루 건물 뒤에 가로로 길게 뻗은 지붕있는 건물이 악명높은 <동양척식주식회사'>건물이다.
그리고 길 건너편의 그리스식 둥근 기둥의 지붕 처마밑으로 사각형의 흰무늬가 4개있는 건물이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극장이던 <원각사>라고 한다.
그리고 오른쪽 창문이 4층으로 보이고, 옥상이 흰색 테두리인 건물이 (2) 번째 사진의 우측 건물과 동일 건물이며
(8) 번 사진에서 카메라 각도를 오른쪽으로 조금 돌렸더라면 명동성당이 찍혔을 것으로 생각한다.
 

 
인천 (仁川)  

2-Oct48 - Inchon, Korea.jpg
 
(9) 
 
5-Oct48 - Inchon, Korea.jpg
 
(10) 월미도 상공에서 촬영한 것으로 왼쪽에 인천시청, 오례당, 법원, 멀리 송림초등학교, 창영초등학교, 답동성당,
신흥초등학교, 일본신사가  보이고 뒤편 배경으로 오른쪽에서 부터 민둥산의 수봉산, 멀리 소래산,
역시 민둥산의 부처산과 뒤로 철마산 능선이 보인다.
 
7-Oct48 - Inchon.jpg
 
(11) 쌀물 때의 인천포구.
 
3-Oct48 - Inchon, Korea.jpg
 
(12) 월미도에서 소월미도(小月尾島)를 보고 찍은 것이다.  1948.
 
4-Oct48 - Inchon, Korea.jpg
 
(13) 월미도(月尾島)
 
32 Comments
daeyk 2009.10.20 16:12  
ㅎㅎ. 그 때 명동성당은 숲 속이었군요.
fabiano 2009.10.20 18:18  
세월은 흘러도 성당의 모습은 의구하네요.
화사랑 2009.10.20 21:18  
명동성당은 신앙인들의 안식처 이지요.1948년의 사진인데도 옛날느낌이 들지 않는군요.
fabiano 2009.10.20 22:19  
인간들에게 약 60여년 전의 일이라면 긴 세월이지만 우주의 시간으로는 찰나이니... 영원한 안식처가 될 것입니다.
은하수 2009.10.21 07:33  
그 당시 하늘은 참 맑았네요^^
fabiano 2009.10.21 07:54  
그 시절엔 참으로 하늘이 맑고 깨끗하여... 삼한사온도 확실하고 오염되지 않은 금수강산이었으니...
with 2009.10.21 08:39  
명동성당...지금은 빌딩사이에서 숨도 겨우 쉬는데..사진 속에선 위용이 대단합니다.명동성당도 과거를 그리워하겠죠?
fabiano 2009.10.21 09:29  
명동성당도 그 시절을 그리워 할겁니다. 맑고 깨끗했던 공기를...  으후죽순처럼 바벨탑이 되어가는 주위의 건물에 또한 압도되는 느낌이기도 하고요.
뽀르짜(forza) 2009.10.22 16:59  
남편과 명동성당에서  서로의 인생에 간섭 하자고 맹세했고 결혼 기념일에는 매년 그곳에 갔지요 ^*^
fabiano 2009.10.22 20:49  
서로 간섭하자고 성당에서 맹세를?...  ㅎㅎㅎ... 그만큼 서로 보살피자는 이야기겠지요... ^*^
용컨 2009.10.23 11:38  
빛 바랜 사진이 겹겹이 세월을 쌓은 고목을 보는 듯합니다...지금보다 훨씬 운치있고 인간적인 시절이었을 것 같은 상상을 해 봅니다...*^^*
昊星(호성) 2009.10.24 04:03  
지금처럼 서울의 땅이 비쌀줄 알았다면 시골 땅을 팔아서 서울 강남정도로 이사를 하는건데, 뭐 알아야 면장을 하죠?ㅎㅎㅎㅎ
fabiano 2009.10.24 13:10  
그 시절에도 컬러 카메라가 있었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이렇게 풍물사진을 찍어둔 촬영자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ㅎㅎㅎ..
fabiano 2009.10.24 13:14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만 해도 땅값이 꽤 쌌지요. 그것을 알았으면 벼락부자가 되었을 터입니다.  ㅎㅎㅎ.. .
정발산 2009.10.24 22:09  
광화문앞 전차에 대한 기억이 새롭습니다.  청와대 바로 옆 당시 내수정 이모님댁에 가기위해 신길동에서 광화문까지 전차로 왕래했던 때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푸른깃발 2009.10.25 07:30  
저 서울역에는 나의 발자꾹도 있을 것 같습니다.
fabiano 2009.10.25 08:06  
이제 생각해보니 서울역전에서 동대문까지 탔던 생각이 납니다. 당시, 신길동에서 광화문까지 전차로 갔다면 시간이 꽤 걸렸을 터입니다. 이젠 추억속의 한 장면이니...
fabiano 2009.10.25 08:08  
아마도 대부분의 국민들이 한번쯤은 서울역을 거쳤을 것입니다. 박물관으로 존재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격세지감이...
맛깔 2009.10.25 17:32  
전차 타 본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술람미 2009.10.28 17:00  
오래만에 들렸지요?
kkkk8155 2010.01.05 11:16  
맨 아래 사진을 보면 당시 월미도에 원주민이 살고 있었군요.아래에서 두번째는 월미도에서 소월미도를 보고 찍은 것이고아래에서 네번째는 같은 장소에서 시내를 보고 찍은 것입니다.왼쪽에 인천시청, 오례당, 법원, 멀리 송림초등학교, 창영초등학교, 답동성당, 신흥초등학교, 일본신사가 보입니다.뒤편 배경으로 오른쪽에서 부터 민둥산의 수봉산, 멀리 소래산, 역시 민둥산의 부처산과 뒤로 철마산 능선이 보입니다.일제시대나 6.25 이후의 인천전경을 찍은 사진은 많아도 해방직후에서 전쟁 발발전의 사진은 보기 어려웠는데이번에 정말 귀한 사진을 접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fabiano 2010.01.05 12:50  
저도 전차를 타 본 생각이 납니다. 아주 낡은 것이나 일본에서는 지금도 전차가 운행되고 있더군요.
fabiano 2010.01.05 12:51  
올해도 몸과 마음이 튼튼한 해가 되시기를 빕니다~~~  =^.^=
fabiano 2010.01.05 12:55  
제대로 사진에 대하여 감상하시며 해설하시는 kkkk8155님의 댓글에 으쓱, 보람을 느낍니다. 저도 옛 사진이나 근세의 사진을 보면  마음이 기쁩니다.
야갤러 2014.07.15 00:45  
fsda 2014.07.16 21:44  
일제시대가 더 살기 좋았던 것 같군요... 역시 한국인들은 스스로 할 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네요. 지금 서울인천은 난개발로인해 완전히 쓰레기도시가 되버렸죠..저시절이 그립스비니다....강남역은 침수, 서울역은 무너져내려가요...일제시대때 구 서울역이 그립네요...일제순사가 그립다
fabiano 2014.07.17 05:46  
오랜 세월이 흘러 발전한 모습도 필요할 터이지만 너무도 난개발이 되어 옛 것에 대한 향수는 이제, 그리움으로만 남았습니다.
fabiano 2014.07.17 05:46  
볼만 하네요.
thhgrand 2017.01.24 18:22  
3 번째 사진, 왼쪽의 높은 망루 건물은 당시 종로소방소 화재감시 망루이군요. 4 번째 사진의 오른쪽 가로수가 끝나는 위 쪽으로 망루의 꼭대기 부분이 보이지요. 이 가로수의 오른쪽 건물이 서울시청이구요.그리고  그 망루 건물의 오른쪽으로 햐얀색 3층 건물이 동아일보 사옥입니다. 이 건물이 지금도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 131호로 잘 보존되고 있지요. 참으로 70년 전의 사진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선명한 사진이군요. 기록물을 잘 보존하는 미국인들의 저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fabiano 2017.01.25 10:33  
8년 전에 포스팅한 이 게시물이 여전히 읽혀지는군요.해설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수정했습니다.  *^_^* (8)은 어디일까요?
thhgrand 2017.01.28 12:54  
(8) 번째 사진은 반도호텔에서 을지로 방향을 바라본 사진입니다. 중앙부분이 을지로 입구(교차로)이고,교차로의 우측 코너 건물(붉은 벽돌)이 일정(日政)때의 일본생명 건물이고, 그 뒤쪽 백색 망루 건물의 뒤 에 가로로 길게 뻗은 지붕있는 건물이 그 유명한 '&#59;동양척식주식회사 건물입니다. 일제 수탈의 상징물이지요. 그리고 길 건너편의 그리스식 둥근 기둥에 지붕 처마밑으로 사각형의 흰무늬가 4개있는 건물이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극장이던 '&#59;원각사'&#59;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창문이 4층으로 보이고, 옥상이 흰색 테두리인 건물이 (2) 번째 사진의 우측 건물과 동일 건물입니다. (8) 번 사진에서 카메라 각도를 오른쪽으로 조금 돌렸더라면 명동성당이 찍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fabiano 2017.01.28 22:21  
설명하신 (8)번 사진 내용을 수록하였습니다.재삼,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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