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귀로(歸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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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歸路)

fabiano 8 3541  
 
발전교육차, 어제 보령에 다녀왔습니다.
일상적인 일과를 벗어나 오랫만에 전직장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 만나 교육을 받고 동동주 한잔씩 함께 하며 세상사는 이야기로
담소하며 아쉬움 속에 하루를 보냈습니다.

가을날 구름은 두둥실~
하늘은 높푸르고 들녘엔 황금빛 이삭이 출렁이고
수수는 끝없이 이어져 한창 익어 가고...   
귀로에 대천방파제를 거쳐 漁港에 들리니 갈매기 끼룩대는
海潮音과 함께 햇빛에 잔잔하게 부서지는 파도에  마음은 탁 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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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방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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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화력 #1~ #8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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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은하수 2009.10.15 15:46  
풍경이 멋지네요^^
화사랑 2009.10.15 21:02  
가을들녁과 항구는 풍성함을 넉넉히 담고 있군요.수숫대가 수런수런 가을 이야기 나누는것 처럼 보여요~~ㅎㅎ
fabiano 2009.10.16 06:28  
가끔씩, 바다를 보는 것도 좋은 일이여~~~
fabiano 2009.10.16 06:32  
한창 익어가는 가을들판의 오곡백과, 대천어시장의 풍성함이 마음을 넉넉하게 해줍니다.  탁 트인 바다풍경도 좋고요.  ^^
도돌돌 2009.10.16 10:42  
가을이 깊어가는 모습입니다. 포구에서 소주도 한잔 하셨는지요? ㅎ
fabiano 2009.10.16 13:43  
漁港에서 통통하게 살이 오른 꽃게, 대하를 보니 바다에서도 가을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었슴다. 보령의 이름난 묵집에서 기막힌 동동주를 한 되나 마셨지요. ㅎㅎㅎ..
도돌돌 2009.10.19 09:23  
수수떡이 생각났습니다. ㅎㅎ
fabiano 2009.10.19 15:52  
수수떡 먹어 본지가 참, 오래됐습니다. 팥고물에 묻힌 수수떡... 이 가을에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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