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 브리너(Yul Brynner, 1920~1985)
fab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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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6 10:33
<십계>, <황야의 7인>, <태양의 제왕>, <왕과 나>, <카라마조프의 형제>, <대장 부리바> 등의
영화에 출연한 흘러간 은막의 스타 율 브리너(Yul Brynner).
그가 출연한 영화를 보면 반들반들한 그의 대머리가 인상적임은 누구나 기억할 것입니다.
젊어서부터 대머리였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웹서핑 중에 발견한 대머리 이전의 사진을 보니
금발의 멋진 사나이입니다.
영화 <왕과 나>에 출연하기 위해 삭발했는데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쥐고
일약 세계적인 대스타가 되었으니 기념비的인(?) 이 대머리를 기리기 위해서 이후,
머리를 기르지않고 대머리를 고수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