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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사진의 원조 1908년 사진관을 차린 윌리엄 H 마틴(William H. Mar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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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터넷에도 설명 없이 떠돌고 있는 사진의 정체를 밝힌다'
한 남자가 거대한 물고기 위에 올라타 도끼로 머리를 치려고 한다.
또 다른 남자는 자동차를 몰고 달리면서 역시 거대한 토끼를 향해 줄을 던진다.

해외는 물론 국내 인터넷에도 떠돌고 있는 이 괴상한 합성 사진들을 만든 사람은
윌리엄 H 마틴(William H. Martin (1865-1940))이다.

그는 1894년 미국 캔사스에 사진관을 차리고 1908년부터 본격적인
괴물 사진 엽서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당시로서는 창의적이고 위험한 벤처 사업 아이템이었다.
동식물의 크기를 극도로 과장하고 우스꽝스러운 상황을 연출한
사진 엽서가 많이 팔리리라고 기대한 사람은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비웃음도 샀던 괴물 합성 사진은 큰 성공을 거두었다.
사업을 시작한 지 3년만에 이른바 '대박'을 터뜨렸던 것이다.
사업이 호황일 때 사진 감광유제를 화물 열차 탱크 단위로 구입했다는 소문도 돌았다.
물론 이 또한 그의 사진처럼 과장일 가능성이 높다.

익살맞은 괴물 엽서 카드는 오늘날 인터넷을 뒤덮고 있는 '합성 사진'의 원조이며,
그 때문에 아직도 해외 네티즌의 '추앙'을 받고 있다.

최기윤 기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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