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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강바람에 밤송이는 익어가고...

fabiano 8 1229  
 
갈기산아래 흐르는 비단강 바람에 밤송이는 무르익어 가고
이 내마음엔 가을의 서정이 흐릅니다.

밤나무 사이로 보이는 갈기산의 가을 하늘은 더욱 푸르고
이른 밤송이는 벌어져 정녕 가을임을 말하여 줍니다.

흐르는 비단강물에 멱감던 일이 엊그제인데
스산한 강바람이 부는 밤과원엔 적막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몇몇 사람들에게 소리하여 산채박채나마 동동주에
흘러간 옛 노래나 불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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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폰카메라


8 Comments
은하수 2009.09.04 07:32  
배낭 가져가야겠습니다 ㅋㅋㅋ
fabiano 2009.09.04 08:08  
배낭에 먹거리 잔뜩 담아서 오시압...  ㅎㅎㅎ...
술람미 2009.09.04 09:06  
보기에도 풍요롭고 좋네요~~
fabiano 2009.09.04 10:15  
첫열매님과 함께 오심이...
daeyk 2009.09.04 14:45  
가을이 쓸쓸함을 주다가도 탐스런 알밤은 우리에게 풍족을 선사하지요.
nunsongyi 2009.09.05 11:02  
어머나! 어여쁜 알밤들~반질 반질 빛나네요!그런데 혹 밤 따러 갔다가 밤송이가 머리로 떨어지는 일은 없을까요?? 걱정되요~~ ^^비단강 경치도 넘 아름답습니다!
fabiano 2009.09.06 04:59  
가을의 이미지는 풍요한 수확의 기쁨과 함께 아름다운 풍광을 또한....
fabiano 2009.09.06 05:08  
맛도 좋은 밤은 풍요한 가을의 상징이기도 하지요. 안전모를 쓰고 밤을 털어야 하겠습니다.  ㅎㅎㅎ...  비단강은 이곳 영동의 젖줄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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