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경부고속도로건설 (황간-추풍령 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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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건설 (황간-추풍령 공구)

fabiano 8 3904  
스캔0003.jpg
 
1968년 기공한 경부고속도로 <황간 - 추풍령>간 제2 工區.  신흥건설주식회사 발주.
건설장비 : International Harvestor TD-18 불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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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군의  경부고속도로 건설공사의 제1구간 <용산-황간> 공구는 대림산업(주)에서 발주하였다.
건설장비 : Caterpillar D8H 불도저.
 
 
 
스캔0007.jpg
 
경부고속도로 <황간공구> 공사 사무소에서 건설관계자들이
공사추진상황을 박정희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있다. (1968년)
 
 
 



8 Comments
은하수 2009.08.10 07:36  
이거 무쟈게 반대한 사람들이 대통령도 해 먹었으니 ,, 참,,
fabiano 2009.08.10 09:04  
그 당시, 간 공사에 참여한 나로서도 엄청무지 반대한 그 사람을 잘 알고 있슴다. 오늘날, 이 나라의 대동맥 역할을 톡톡히 하는 고속도로를 보고 격세지감을 느끼며...
2009.08.10 21:42  
우와.....귀한 사진입니다.
avrec 2009.08.10 22:26  
경부고속도로 준공기념으로 건설부에서 코티나자동차한대를내놓고 퀴즈를 냈는데  한사람이 수백장씩 우편엽서를 보내는 진풍경을 보여주었지요. (게중엔 저도...)ㅎㅎ퀴즈문제는 서울~부산까지의 고속도로 길이는? 이었답니다.
fabiano 2009.08.11 02:52  
애당초, 당시의 고속도로 계획은 심천 앞으로 지나게 돼 있었는데 유림들의 반대로 심천 뒷쪽의 청성으로 변경된 사연입니다. 이렇게 되어 용산면-황간 쪽으로... 이 두장의 사진이 영동군을 지나는 유이한 사진일 터...
fabiano 2009.08.11 02:58  
박대통령의 집념이 어린 경부고속도로. 당시, 천안삼거리 부근에서 삼환기업에 입사하여 중장비를 조종했지요. 댓글 내용대로 저도 한 열장 정도 보낸 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 시절의 기억을 잘 찾아내시네요.
mulim1672 2009.08.13 12:58  
사진으로 그 시절 민둥산을 보면 북한의 오늘 모습이 떠오릅니다. ㅎㅎㅎ
fabiano 2009.08.13 13:56  
그 시절엔 집집마다 산에 가서 나무짐을 하는게 중요한 일과였고 멀리 수십리 떨어진 곳에 가서 나무를 해왔지요. 오늘날엔 나무를 하는 집이 없으니 산야가 상당히 많이 우거져 보기에 좋습니다. 북한은 여전히 땔나무를 해야 하는 실정이어서 민둥산 일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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