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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立秋)

fabiano 24 983  
  어정 7월 건들 8월, 입추 때는 벼 자라는 소리에 개가 짖는다.  (속담)   어정거리다보니 7월은 저 만큼, 바쁜 8월은 어느새 立秋.   대문가에 심은 조롱박은 이만큼.   심천사는 누이네 청포도는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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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omments
꽂감 2009.08.08 21:54  
청포도를 보니 입안에 침이 가득 고입니다요..ㅎㅎ
화사랑 2009.08.08 22:10  
어느새 입추절기가 지났습니다.어정,건들 표현이 참 재미있네요.팔월 들어서니까 풀들도 조금 덜 나는것 같지만여전히 호미자루 들고 하루종일 밭에서 삽니다. ㅎㅎ
fabiano 2009.08.08 23:33  
청포도 맛이 괜찮더군요. 침 고이게 해서 어쩌지요?    ㅎㅎㅎ..
fabiano 2009.08.08 23:35  
우리네 속담에 재미있는 표현이 많지요. 주말마다, 예취기로 제초작업을 했는데 오늘도 역시... 제법 힘드는 작업이고 다소, 위험합니다. 이제, 산들바람이 불어올 터 입니다.
은하수 2009.08.09 08:07  
청포도가 익어가는 가을이 오네요^^
fabiano 2009.08.09 12:45  
파랑새 노래하는~  ♪ 청포도 넝쿨아래로~ 어여쁜 아가씨여~  ♩ 손잡고 가잔다~ ♪ 그윽히 풍겨주는 포도향기~ ♬ 달콤한 첫사랑의 향기~ ♩ ....
2009.08.09 17:37  
심천...저도 누이가 거기에 살아요.ㅎㅎ
fabiano 2009.08.09 17:52  
⊙.⊙.... ?  Who`s she?
채원 조이령 2009.08.10 10:50  
저 싱그런 청포도 빛이 눈이 시원~합니다~^*^ 막바지 말복 더위 햇살이 무지 무지 쨍~합니다...비단강 가 멱 감으시며 시 한 수 읊으시면 참말로 신선 놀음이 따로 없으실 듯~!!!!!
fabiano 2009.08.10 11:03  
매제네 청포도가 한창입니다. 많이 많이 사가시기를... 비단강에서 멱감고 막걸리 한잔에 시 힌수를~ 죽림7현의 심정이 돼봅니다.
逸野 2009.08.10 14:22  
밀짚모자가 잘어울립니다~~~ 시원한 막걸리 한사발이 생각나는 무더운 오후네요..건강하시죠??
daeyk 2009.08.10 16:35  
계절은 어김 없이...
가재샘 2009.08.10 17:04  
가는 세월 그 누구가 막을수가 있나요.ㅎㅎㅎ세월이 빠르단 추념을 해봅니다.철없는 소리지요~~~.막바지 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fabiano 2009.08.10 20:38  
⊙.⊙....? 우와, 逸野님이 우찌된기요? 시간에 쫓기면서 블로그 포스팅도 제대로 못했을 뿐더러 방문도.... 핑계아닌 핑계를 대봅니다.3개월동안 쌔빠지게(?) 일하다보니 막걸리를 벗하는 시간이 많고...해서 제대로 막걸리 맛을 음미해봅니다. 아직까지 건강하게 지냅니다. 일야님도 건강하시죠?  ㅎㅎㅎ..
fabiano 2009.08.10 20:39  
춘하추동의 계절이 있어 우리나라는 참, 축복받은 땅입니다.  (^.^)
fabiano 2009.08.10 20:41  
서유석의 가는 세월을 한번 불러봐야 되겠습니다. 어느 덧, 가을이 성큼 다가서는가 했더니 조석으로 옷깃을 여미게 하네요. 거재샘님께서도 건강하시기를...
昊星(호성) 2009.08.10 22:17  
여긴 올해 여름은 에어콘 한번 틀지 안하고 지냈습니다,  날씨가 꼭 가을날씨 같아서요,  근데 오늘은 제법 덥다 하는군요,  하지만 이제 몇주만있으면  말복을지나 처서.....
fabiano 2009.08.11 03:33  
올 여름은 그리 더운 줄 모르고 지내는데요. 자다가보니 더워서 거실에서 좀 누웠다가 지금 덧글을 씁니다. 시각이 3시 30분... 에구,이제, 늙은이가 되나 봅니다.  그래도 마음은 한창인데요.  ㅎㅎㅎ...
술람미 2009.08.11 06:56  
건강 하신 모습 이시네요..ㅎㅎㅎ
두가 2009.08.11 12:19  
청포도를 보니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이제 여름도 거의 다 하고 가을 인사를 슬슬 하여야 할것 같습니다..좋은 하루 되십시요. 파비아노님..^^
fabiano 2009.08.11 12:36  
덕분에요.  댓글달러 가야겠슴다. 혼나기 전에...  ㅎㅎㅎ..
fabiano 2009.08.11 12:39  
청포도가 세가지 종류라는데 각기, 맛이 다르네요. 입추라곤 하나 새벽녘에도 날이 더워서 잠을 설쳤습니다. 처사가 지나야 선선할 것 같네요. 두가님도 늘, 좋은 날이 되십시요.
뽀르짜(forza) 2009.08.14 15:25  
아~ 맛있어 보이는 대문의 동동주 술을 못하는데 막걸리나 동동주는...투명한 청포도 하며...^*^
fabiano 2009.08.14 20:06  
저 박은 먹걸리 전용 바가지로 만들 작정입니다. 조금씩 마셔보면 좋습니다. 올해는 청포도가 끝났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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