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월류봉(月留峰) - 2009.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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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류봉(月留峰) - 2009. 7. 24.

fabiano 3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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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도 머물다가는 月留峰 아래 草江川 물빛이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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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어느 여름 하루, 소나기 온 후, 잡아 당겨 본 월류봉 풍경은
쏟아지는 햇살이 달빛처럼 교교하다.
 
8월 한가위 보름날엔 달빛 쏟아지는 월류봉을  그려보기로 하다.
 
DSC06930.JPG

  


 
39 Comments
with 2009.07.25 16:07  
파비아노님 조선시대 나셨다면, 지금쯤 저 곳에 앉으셔서 시한수 읊고 계시겠습니다.ㅎㅎㅎ...
fabiano 2009.07.25 16:58  
술 한잔하며 月留亭에서 詩 한수 읊는 풍류객이 되었을 터입니다.    =^.^=
은하수 2009.07.26 06:48  
저기서 수박 한덩이 먹고 싶네요^^
2009.07.26 19:45  
물이 많이 흐릅니다.계곡에 수박을 담가뒀다가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fabiano 2009.07.26 21:05  
월류봉 정상에 올라서 보면 江이 한반도를 거쳐 휘돌아 가는 모습도 있습니다. 정자에서 노래 한마디 하시죠.  ㅎㅎㅎ..
fabiano 2009.07.26 21:06  
나는 산채나물에 막걸리 한잔이 더좋은데...  (^.^)
fabiano 2009.07.26 21:11  
비가 많이 온 후의 모습. 올해는 이곳 월류봉에 등정해 보십사...
올뫼/장광덕 2009.07.26 21:26  
아름다운 곳입니다. ^^*
fabiano 2009.07.26 21:35  
한천8경 중에 제1경입니다.
올뫼/장광덕 2009.07.26 22:08  
다른 분의 블로그에서도 본 적이 있는데 멀지 않은 곳인가요?
fabiano 2009.07.26 22:12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소재로 추풍령을 지나서 영동쪽에 있습니다. 대구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입니다.
뿔따구 2009.07.27 08:15  
저 정자위에 벌렁 누워서 잠이나 잤으면 시원하겠습니다
술람미 2009.07.27 09:07  
저곳 우리들이 가보았던 그곳인가요? 늘 평안하세요..
화사랑 2009.07.27 09:14  
선비네님들이 풍류를 즐기셨을 풍경입니다.지금도 저곳에 가면 절로 시를 읊게 될것 같네요~~ㅎㅎ
아저씨 2009.07.27 16:06  
술도 한잔 씩 찌끄려야지요 왠 잠...
daeyk 2009.07.27 16:32  
사진을 보니 월류봉이란 이름이 왜 생겼는지 이해가 될 듯합니다...
fabiano 2009.07.27 20:45  
이리도 좋은 곳에서 잠이라니... 술한잔하며 흘러간 노래 한곡조 뽑음이 좋거늘~~~  ㅎㅎㅎ... 아저씨 말씀이 정답입니다!
fabiano 2009.07.27 20:47  
아닙니다. 추풍령 가기전의 황간면 원촌리 소재의 월류정자입니다. 언제, 날잡아 바람쐬러 가심이?....
fabiano 2009.07.27 20:48  
언제 한번 들리시죠?  한천팔경이 볼 만한 곳입니다.
fabiano 2009.07.27 20:55  
daeyk님의 댓글에 사진 한장 더 첨부했습니다.
mulim1672 2009.07.28 00:10  
월류봉의 백미는 저 벼랑위의 정자입니다. 40여년전 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fabiano 2009.07.28 07:21  
현장에 가는 길에 자주 들리는 곳입니다. 잊혀져 가는 옛것에 대한 향수가 아련하기만 하고...
fabiano 2009.07.28 07:23  
영동 곳곳에 아름다운 산하가 많습니다. 다음 코스로 좋지요.    ㅎㅎㅎ..
fabiano 2009.07.28 07:25  
흘러간 추억의 노래를 기대하겠슴다! 동영상으로도요.  =^.^=
뽀르짜(forza) 2009.07.28 12:29  
이렇게 아름다운 월류봉이 황간에 있다구요? 영동 부근이군요 ^*^
fabiano 2009.07.28 19:19  
영동엔 널리 알려지지 않은 비경이 있습니다! 필히 한번은 돌아다 봐야 할 곳입니다!  ㅎㅎㅎ...
도돌돌 2009.07.28 20:35  
월류봉에 한점 구름삼베적삼을 휘날리는 바람결에 흩날리니휘돌아 나가는 강물을 바라보던 월류정의 파비아노 시한수을 읊어내고 막걸리잔을 비우는 구나.
fabiano 2009.07.28 23:05  
李삿갓, 월류봉을 지나며 후대에 길이 남을 불후의 詩를 남기도다.  ㅎㅎㅎ..
푸른깃발 2009.07.29 23:29  
기암절벽과 계곡이 일품입니다. 저곳에 잠시만 쉬어도 마음이 맑아질 것 같습니다.
fabiano 2009.07.30 06:39  
물이 줄어들면 징검돌을 건너 정자까지 갈 수 있습니다. 지친 심신을 이곳에서 풀어 보십시오. 국내에 오시면 한번 들리십시요.
상수 2009.07.31 14:26  
아! 좋다! 진짜 좋네...
fabiano 2009.07.31 18:35  
ㅎㅎㅎ...
도돌돌 2009.07.31 19:36  
ㅎㅎ 무더운 여름날 저 정자에 앉아서  한잔하면 술맛 좋겠습니다.
두가 2009.08.01 11:55  
타고 내려온 능선 끝에 솟은 월유정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fabiano 2009.08.02 09:29  
두가님이 필히 한번 들려야 할 곳임다!  ㅎㅎㅎ...
채원 조이령 2009.08.03 23:15  
아아니.....본문 보다 댓글 줄이 더 길다니....명문인 가 봅니다~!!!!!옥류봉 혹 송호유원지 저 건너펀에 있던 정자 아닌가요???
fabiano 2009.08.04 06:45  
구름도 자고가는 추풍령.  달이 쉬었다가는 월류봉이기에 댓글도 길어지나 봅니다. 송호유원지 건너편의 정자는 양산8경의 하나인 강선대입니다. 월류봉은 영동 밑의 추풍령 가는 곳에 있습니다.
술람미 2009.08.08 21:36  
시인 등장하셨네요..ㅎㅎㅎ
fabiano 2009.08.08 21:43  
요즘, 막걸리 맛에 심취되어 가는 중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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