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돌이의 보양식
fab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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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2 20:07
우리 집의 충실한 수문장을 하고 있는 진돌이가 어느 새, 10여 년의 세월이 되었군요.
인간의 나이로 치면 녀석도 늙은 나이라는데 요즘따라 힘이 없어 보이며 예전 같지가 않습니다.
이 집으로 이사온 지 얼마되지 않아 어미젖을 갓뗀 생후, 2개월짜리 강아지를 데려 왔는데
벌써 10여년의 세월이 흘렀으니 쏜살같다는 세월을 느낍니다.
사람들은 갖가지 보양식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데 동물들은 그렇지 않지요.
안쓰러운 마음에 오늘은 집사람이 진돌이를 위해서 삼계탕용 닭 한 마리를 삶아 녀석의 특별 보양식으로 주네요.
10여년의 세월을 우리 집 수문장을 충실히 한 공로상인 셈입니다.
가끔씩은 녀석의 보양식으로 삶아 주어야 하겠습니다. ㅎㅎㅎ...
인간의 나이로 치면 녀석도 늙은 나이라는데 요즘따라 힘이 없어 보이며 예전 같지가 않습니다.
이 집으로 이사온 지 얼마되지 않아 어미젖을 갓뗀 생후, 2개월짜리 강아지를 데려 왔는데
벌써 10여년의 세월이 흘렀으니 쏜살같다는 세월을 느낍니다.
사람들은 갖가지 보양식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데 동물들은 그렇지 않지요.
안쓰러운 마음에 오늘은 집사람이 진돌이를 위해서 삼계탕용 닭 한 마리를 삶아 녀석의 특별 보양식으로 주네요.
10여년의 세월을 우리 집 수문장을 충실히 한 공로상인 셈입니다.
가끔씩은 녀석의 보양식으로 삶아 주어야 하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