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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같이 달같이만>

fabiano 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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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같이 달같이만> 

"어머니라는 이름은/
누가 지어 내었는지/모르겠어요/
어···머···니···하고/불러보면/
금시로 따스해 오는/내 마음/
아버지라는 이름은/
누가 지어내었는지/모르겠어요/
아···버···지···하고 /불러보면/
오오- 하고 들려오는 듯/
목소리/참말 이 세상에선/
하나밖에 없는/이름들/
바위도 오래 되면/깎여지는데/
해같이 달같이만 오랠/
엄마 아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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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홍(1906 - 1987 )


1 Comments
fabiano 2009.07.08 08:13  
시간에 쫓기는 몸이라 블로그방문이 여의치 않네요. 미안합니다. 건강한 여름이 되시기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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