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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 반국가행위 바로 잡아라'

fabiano 2 1200  
written by. 강치구 <tide7777@hanmail.net>
애국단체총협의회 이상훈 회장 등 안경환 인권위원장 만나 항의 성명서 전달..인권위 규탄 집회도 가져
  애국단체총협의회 이상훈 회장(전 국방부 장관)과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의 이상진 상임대표는 20일 오후 2시에 국가인권위원회(서울 중구 무교동소재) 접견실에서 안경환 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더 이상 반국가행위에 앞장서지 말고 균형을 바로잡아 잘못된 규정을 바로 잡아 줄 것’을 촉구하는 뜻을 전달하고 성명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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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접견실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이상진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상임대표, 안경환 인권위 위원장, 이상훈 애국단체총협의회 회장ⓒkonas.net

먼저, 이상훈 회장은 “작년 촛불시위 난동 폭도들을 경찰이 과잉진압했다고 인권위가 조사하겠다는데 어떠한 객관적 사실을 갖고 조사한다고 했느냐?”고 짚었고, 안 위원장은 “여기 업무 자체가 국가기관이 시민에게 잘못한 것만 다루게 되고 진정이 140여건 들어와, 진정이 들어오면 일단 조사하는게 수순이다. 경찰과 인권위 자체 합의문 기준에 어긋난 것만 과잉진압이라 보고 조사하는데, 인권위에서 억울한 부분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대표가 “그 합의문 규정이 언제부터 생긴 것이고, 왜 경찰의 인권은 다루지 않느냐?”고 ‘국민으로서 경찰’의 인권은 어디있는지(?) 질타하자, 안 위원장은 “어청수 총장 이전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간략히 답변했다.
또, 안 위원장이 “인권위는 좌파도 우파도 아니고, 진보도 보수도 아니다”라는 말로 얼버무리려하자 이상훈 회장은 “세계 인권에 대해서는 침묵하지 않는 인권위가 북한 인권에 대해서는 왜 말을 못하고 있는지, 호국용사인 국군포로와 납북자의 인권에 대해서도 이제는 나서줄 것”을 엄중히 요청했고, 이상진 대표는 “인권위가 균형된 시각을 갖고, 이 잘못된 규정을 고쳐야 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느냐?”라고 다그치자, 안 위원장은 “그렇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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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국가행위 앞장서는 국가인권위원회는 해체하라"고 구호를 외치는 참석자들ⓒkonas.net

이날 같은 시간에 인권위 정문 앞에서는 라이트코리아, 애국단체총협의회,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6.25남침피해유족회,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등 12개 애국시민단체와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가인권위원장 사퇴 및 조직축소’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이들 애국시민단체와 관계자들은 “경찰버스 파괴 등 폭력을 행사한 불법시위대의 해산이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인한 인권침해라며 불법폭력시위를 비호하고 공권력을 무력화시킨 국가인권위원회는 해체돼야 한다”고 촉구하고, “인권위 본연의 활동인 장애인, 아동, 노인, 빈곤계층의 인권보호에 앞장설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국가기관인 인권위원회 속에서 불법시위를 옹호하고 국보법 폐지를 주장하고, 동성애를 합법화하는 활동을 해온 것”에 매우 분노하며, “그 구성원들은 전원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트코리아 봉태홍 대표는 “인권위가 면담요청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답변한 것은 많이 바뀐 것”이라며 인권위의 긍정적 태도를 반기면서도, “참여연대 출신이 절반이 넘는 인권위의 그 고리를 이번에 끊어야 한다”고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2009-03-20 오후 5:58:57 입력

2 Comments
daeyk 2009.03.26 13:09  
추천 그리고 찬성입니다.
fabiano 2009.03.26 16:07  
이 나라의 지성인들이 꾸준히 좌파단체나 반국가적이며 말도 안되는 언론매체에 대해서 질책하며 책임 추궁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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