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靑春劇場(청춘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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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春劇場(청춘극장)

fabiano 4 1115  
靑春劇場(청춘극장)
 
知人의 서고에서 먼지를 뒤집어 쓴 오래된 소설, 김내성 원작의 청춘극장을 만났다.


60년대 학창시절에 원작 소설도 읽고 영화도 보았다.

다소, 신파적인 냄새가 나지만 이 소설이 내가 태어나던 해, 1947년에 출판되어
뭇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던 것으로 세번씩이나 영화로 리바이벌 되어
흥행에 성공하고 종이값도 올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통속적이며 신파적이기는 하나  그 시절의 감흥에  다시 읽어보려고 빌려왔다.

오래된 책장에 밴 묵향처럼 연륜을 보니 최초에 발표 된 것이 1947년이니
어언 62년의 세월이 흘렀고 세창출판사에서 이 소설을 출간한 지도 30여년의
시공이 흘렀다.

 
<청춘극장>은 5권으로 되어 있는데 아쉽게도 3, 4권은 없다.

우리나라의 경우, 1900년대에 출판된 서적들이 별로 남아있지 않아  기록문화에 대해서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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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내성 (1909~1957)
 
 


 
4 Comments
daeyk 2009.03.17 17:20  
이광수의 흙과 더불어 필독서였지요.
fabiano 2009.03.17 20:13  
지금 생각하니 60년대가 우리니라 영화계의 전성기로서 당시, 웬만한 작가들의 작품을 영화로 찍은게 많았으며 서점가에서도 꽤, 재미를 본 느낌이 듭니다.
화사랑 2009.03.18 22:31  
靑春劇場  이란 제목처럼 청춘의 사연이 담긴 책이겠지요?영화제목을 연상하게 됩니다  ㅎㅎ
fabiano 2009.03.21 07:55  
그 시절에 유행한 신파적인 내용이지만 청춘남녀들의 애절한 사연에 다소 눈물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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