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새터마을 - 겨울 어느 하루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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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마을 - 겨울 어느 하루 풍경

fabiano 25 1378  
새터마을(新基里) - 겨울 어느 하루 풍경
 
신기리(新基里) -  새터마을이라고도 하는데 고향마을 가까이에 있는 천태산을 끼고
고즈넉하게 옹기종기 모여 있는 동네이다.


茂林知好樂齋 茂林子가 그의 블로그에 포스팅한 다소 오래된 새터마을에 있는
정자나무인 느티나무에 관한 단상을 쓰기도 했는데 자주 그곳을 지나는 터여서,
이 겨울에도 황량한 모습이기는 하나 눈에 익은 情感이 부근의 풍광과 어우러져
자꾸만 잊혀져가는 고향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오랜 세월이 흐른 후에
그때 그 시절의 모습을 되뇌어 보기로 한다.


비록 소소하고 하찮은 풍경일지라도 그리움을 잊을 수 없는 心淵이기에....   

 
 아래 주소에 무림의 새터마을에 관한 포스트가 있습니다.
 
http://blog.joins.com/mulim1672/961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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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Comments
화사랑 2009.01.19 10:16  
언제나 포근한 정감을 주는 고향의 풍경인듯 합니다. 개편된 이후 친구분들과 자주 왕래 할 수 없어서불편합니다. 하지만 마음은 늘 고향같이 푸근한 친구분들과 함께 하지요~
fabiano 2009.01.19 10:59  
개편 이후, 조블님들과 거의 교류를 못하고 있네요. 문제가 많이 있어 예전으로 돌아 갔으면...합니다. 맨날 추억에 사는 사람에게 확, 뒤집어 놓은 사건(?)이네요.  ㅎㅎㅎ... 잘 계시지요?
은하수 2009.01.19 11:16  
지금도 옛날의 정취가 느껴지네요^^
fabiano 2009.01.19 11:25  
고향마을의 모습이 조금씩 변화되어 다소 쓸쓸한 마음이... 그래도 아직까지는 옛 모습이 많이...
Neptune 2009.01.19 13:58  
맨날 추억에 사네 님은 적적하시겠어요. ㅎㅎ 추천이 됐다안됐다 하는 과정을 얼마나 더 지나야 하는지. 마른 잎이 꼭 마른 고추처럼 보여서 붉은 고추가 널렸구나 했답니다. 곧 회복되리라~ ㅎㅎ
fabiano 2009.01.19 15:02  
⊙.⊙.... ? 고독한 사나이 올습니다.  ㅎㅎㅎ... 추천 항목이 먹통입니다. 세월이 약이겠지요... 이모티콘 입력도 되다, 안되다...
술람미 2009.01.19 15:38  
파비아노님 댁 앞 나무인지요?
정발산 2009.01.19 18:55  
옛모습을 간직한 풍경들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때 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급속도로 변하는 모습들이 추억들을 앗아가는 듯한 아쉬움을 남깁니다.
fabiano 2009.01.19 19:47  
아니요, 충북의 설악산(?)인 천태산 영국사 가는 길목에 잇는데 제 집에서 車로 약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fabiano 2009.01.19 19:49  
그래서 그나마, 옛적에 흔했던 송림도 이젠 귀하니.... 산천도 엄청나게 변화되어 도무지, 고향같지도 않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mulim1672 2009.01.20 01:23  
조인스의 개편으로 아직 적응하지 못해 헤매다 친구들 방을 방문도 못하고 있습니다. 늘 배려해주시는 이형의 따뜻한 마음에 가슴 뭉클합니다. 고향을 갈 때마다 지나는 유다리에서 부터 호탄강까지의 고즈녁한 길은 사철 아름다운 길임을 지날때마다 느낍니다. 봄은 환상의 벗꽃으로 여름엔 짙푸른 녹음으로 가을엔 화련한 단풍으로 좋은데 겨울의 저 벌거벗은 나목 또한 아름답습니다. 어릴 대 미류나무의 황량했던 길이 이리 변했습니다. 복도 많이 나누시고 즐거운 설날되시기 빕니다.
fabiano 2009.01.20 07:35  
아주 어렸던 그 시절, 손자놈을 끔찍하게 생각해주셨던외할머니 등에 업혀 양산 장구경도 하고, 천태국교에 가서 놀던 생각. 좀 커서는 미류나무 가로수가 다소 황량했던 먼지 풀썩이는 자갈길을 걸으며 길가의 땅벌집 잘못 건드려 개울에 점프하던 생각이... 맨날 추억에 사는 넘, 별 것 아닌 것도 올려서 그 시절을 그리워 하니...
fabiano 2009.01.20 07:39  
글재주가 없어서지만 추억꺼리는 있지요... 애틋한 사연과 정경이 눈에 삼삼하며...꼭지만 살짝 보이는 저 지붕은 내, 태어나기 이전 부터 있었던 그 옛날, 어느 효부님의 효성을 기리는 사당인데 언제, 또한번 포스팅해야 하겠습니다.
fabiano 2009.01.20 20:48  
도시에서 자유분방하게 지내다가 하루, 이틀쯤 일탈하여 시골의 정취를 보면 느낌을 갖게 되지요. 늘, 보던 것도 어느 의미에서 새롭게 보았을 때의 느낌처럼... Thank you....
pearl 2009.01.21 01:48  
겨우겨우 왔습니다. 아무리 닉을 클릭해도 열리지 않고 저같은 초보자는 그냥 힘들기만 해서 ~~휘유 /멋진 모습들 보면서 위로 받았습니다.
pearl 2009.01.21 01:49  
지금은 추천도 되네요*^^*
fabiano 2009.01.21 08:58  
조블개편으로... Pearl님을 힘들게 하셨군요. 좋게 보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
昊星(호성) 2009.01.22 04:12  
한국의 나즈막하고 정겨운 산의 모습, 동네 의 모습, 소나무들은 언제 보아도 좋습니다,고향을 보는것 같애 가슴이 뭉클해 지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0^=
fabiano 2009.01.22 10:53  
자꾸만 사라져 가는 산하를 보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우리나라 전역이 개발이란 미명하에 파헤쳐지고 파괴되어... 발길 닿는대로 카메라에 담으려고 합니다. 좋은 느낌이었다니 고맙습니다. 호성님께서도 건강하십시요.
피케노 2009.01.22 18:35  
노래좋고요.... 쓸쓸한 겨울풍경입니다... 오랫만에 들렸습니다... 건강하시지요?
학암 2009.01.27 10:11  
신기리 느티나무 정말 우람하고 멋집니다. 겨울에 봐도 좋습니다. 정원의 노래도 좋군요.
fabiano 2009.01.27 18:27  
茂林知好樂齋, 茂林子님이 눈여겨 보고 고향을 오가며 늘, 생각하는 느티나무입니다. 춘하추동의 모습을 담아 놓아야 하겠습니다.
fabiano 2009.01.27 18:30  
노래처럼 겨울엔 쓸쓸하고 황량한 모습이 우리네 인생을 노래하는 것과 비스므리 합니다. 덕분에 아직까지 괜찮습니다. 피케노님께서도 더욱 건강에 힘쓰셔야 되겠습니다.  *^_^*
나방 2010.03.23 18:49  
제고향영동지금은...아무도없지만.아련한그무었이...신기리.괴목리.영원한나의고향
fabiano 2010.03.23 21:43  
영동은 또한 내 고향입니다. 그래도 여가가 있으시면 고향에 한번 휘~이,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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