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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의 산소에 다녀오다

fabiano 19 987  
모친의 49재(齋).
고향 마을 어귀에 모신 어머니의 산소에 다녀오다.
연이은 강추위와 눈보라가 휘날리는 날씨에 서울에서 온 누이와....
생전에 좀더 잘 모시지 못한 회한이 가슴에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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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Comments
fabiano 2009.01.16 22:58  
거기서 얼마 안되는 곳에 외조부모님, 장인,징모님의 산소가 있어 좋습니다.
술람미 2009.01.18 09:02  
사진을 크게 넣을 수있어 좋아요... 늘 주안에 평강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오 주예수님~!
fabiano 2009.01.18 12:12  
블로그 개편이 완벽한 것이 아니어서 상당 기간,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매일, 주님의 은총속에서 삽니다, 아멘~
술람미 2009.01.18 21:00  
매일 은혜속에 사신다니 너무 기쁨니다..할렐루야~!!
정발산 2009.01.19 18:59  
에구...구역예배 분위기입니다. ㅎㅎ  저도 얼마전 장모님 49제에 다녀 왔는데, 아직도 살아계신 듯 돌아 가셨슴이 믿기지 않습니다.
fabiano 2009.01.19 19:38  
맨날, 축복 속에서 사는 느낌입니다. 축복도 너무 많이 받으면 탈나지 않을까요?  ㅎㅎㅎ..
fabiano 2009.01.19 19:41  
첫열매님, 술람미님께서 매일, 축복해주시니... ㅎㅎㅎ..  어머님,장모님, 산소가 가까이 있으니 자주 가뵙긴 하지만... 곁에 계시는 듯 하여...
mulim1672 2009.01.20 01:34  
저희도 몇년전 조상묘소를 한곳으로 모셨습니다. 형님이 묘소를 현대화 한다고 봉분대신 표지석으로 대신했는데... 저의 유골도 그곳에 묻혀야겠지요.... ㅎㅎㅎ 저렇게 잘가꾸는 이형의 효심이 부러우면서도 늘 실천못하는 부족한 무림자임을 느낍니다.
화사랑 2009.01.20 13:53  
어느새 49재를 지내셨군요. 저희 친정 아버님은 이천의 호국원에 모셨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가 뵙지못했답니다.파비아노님 말씀처럼 살아 계실때 다하지 못한 정성이 후회가 되곤 합니다^**
fabiano 2009.01.20 18:09  
화장을 생각했는데 동생들이 재래식의 봉분으로... 갈수록 조상에 대한 경로심이 희박해져 가므로 불안한 마음이 없잖아 있습니다. 차량으로 명덕리에서 누교리 방면으로 왼쪽의 눈높이 쯤에 있슴다. 훈장님께서 모범을 보여야쥬... ㅎㅎㅎ..
fabiano 2009.01.20 18:11  
멀리 있으면 자주 찾아 뵙기가 힘들지요. 정성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mulim1672 2009.01.22 01:05  
맞습니다. 현대의 경박한 편의를 쫒아 화장을 선호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선지 다녀올 때마다 허전한 마음 가득합니다. 올 정월초 유다리로 시집가신 제 고모님도 그곳에 누웠습니다. 70이면 아직은 아쉬운 나이이신데 96 시모를 두시고 훌쩍 가셨습니다....
fabiano 2009.01.22 11:04  
70이면 아직은 한참 더 사셔야 하는데...100壽를 바라 보시는 시모님은 天壽인 듯 하고...아직도 人命은 在天인 모양입니다.
피케노 2009.01.22 18:40  
가신분의 영혼이 주안에서 평강하시리라 믿습니다... 세상사 오면 가게 돼있지요 누구나.... 파비아노님 건강하세요.
fabiano 2009.01.22 21:19  
피케노님, 건강하시지요? 감사합니다. 블로그 개편 이후, 엄청 느린 속도에 에러에... 빨리 개선되어야 하겠습니다.
리버룸 2009.01.22 23:11  
어머님께서 하늘로 가셨군요. 눈길을 밟고 49재를  지내셨네요.개편하니 불편한게 한두가지 아닌지요. 친구 찾아가기는 앞으로 알아서 해 주겠지만, 사진 넣기에제약이 있고 시간이 걸려 영 그렇습니다.
fabiano 2009.01.23 10:46  
영원히 하늘나라로 마실가셨습니다. 49재에 술 한잔 따라 드리고 음복하며 생전의 모습을 그려봤습니다. 개편한 게, 영, 마음에 안듭니다. 의견 수렴하여 절차를 밟아서 시행하고 순차적으로 하나씩 했어야 하는데... 다소, 독선적입니다.
흰구름 2009.02.03 12:08  
보리밭 이랑을 걸어가듯 마음이 한껏 시려 옵니다.... 님의 따스한 마음이 추위를 녹입니다.
fabiano 2009.02.03 21:41  
어차피, 가시는 길이니... 이제 다소 진정이 됩니다. 자식으로서 할 도리는 했다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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