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 포도주품평회로 끝날 수 있나

포도주 품평회를 마치고 밖으로 나온 친구들이 헤여지기 섭섭한가 보다.


결국 노래방으로 갔다.
 

노래를 너무 잘 부른다. 도돌돌, 정발산, 아저씨다. 고샅길님은 뒷마무리때문에 이곳에는 못왔지만 그들은 잘 어울린다.


무슨 노래를 부를까?
 

정발산의 카스바의 여인은 정말 수준급이었다.
 

저렇게 신나하며 잘 뭉친다.


은하수는 그야말로 은하수였네. ㅎㅎ


파비아노님은 영동에서 먼길을 멀다않고 참석한다. 베사메무초가 그의 18번이다.  


파비아노님의 두번째 노래도 나는 알지롱~ㅎㅎ
 

혜성처럼 나타나 잘 어울리는 블로거들은 기존 블로거들의 귀감이 된다.


흰벌님 노래실력도 보통이 넘는다. 친구와 포천에서 와서 자리를 빛내 주었다.
 

삼신님은 평소 배드민턴을 열심히 했어일까 하체가 단단한 것을 알았다.


삼신님은 12월에 다시 모임을 가질 것을 외쳤다.
 

그 때 시간되는 분들은 다시 보입시더~


1년에 가끔은 저런 날도 있는 것이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는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아저씨의 너털웃음은 상쾌하다. 들바람님과 걍님이 보이네. 저들은 무엇이 저리도 정다울까! 세상은 알고도 모를 일이 돌발적으로 생기기도 한다.
 

조블식구둘은 저렇게 흥겨운 좋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