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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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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있는 충북 영동(永同)은 과일의 고장으로서 포도, 감이 특히 유명하지요.

친환경 영동 감 명품화 사업계획으로 연전에 감 특구 지역으로 선정되어 갖가지


행사와 함께 기술개발과 연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감고을답게 제가 살고 있는 도로가에 감나무를 식재하였는데 동네 주민 개개인의 명찰로


자신의 감나무를 지정하였습니다.


애착심을 가지고 보호 육성하고 열매가 맺으면 자신의 소유물이 되는 것이지요.


이제, 정성들여 잘 가꾸어서 멋진 가로수로 조성 할 것이며  감이 주렁주렁 많이 열리게 하여

조블 여러분에게
맛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걸(乞) 기대하십시오.

43 Comments
은하수 2008.12.18 08:03  
와 이런 좋은 일도 있네요 감이 더 맛있겠네요^^
fabiano 2008.12.18 08:36  
추천과 댓글 다는 순서대로 감맛을 뵈줄거여~  ㅎㅎㅎ..
피케노 2008.12.18 09:36  
내감나무...마음이 뿌듯하네요...
학암 2008.12.18 09:47  
가로수로 감나무를 식재하면서 개개인의 소유로 했군요. 나무마다 돌보는 마음이 달라 몇년 후면 나무들이 각기 다른 모습을 보일 것 같습니다.
avrec 2008.12.18 16:11  
여기두요~~행운의 5등!! 아무리 못해도 5개이상은 달리겠지요?♬
fabiano 2008.12.18 16:44  
실하게 잘 가꾼 감나무에서몇 접씩 따는 일이 많습니다. 한접이 100개씩 두 접만 나도 200개 이상입니다.
fabiano 2008.12.18 16:45  
내 소유라면 더 정성스럽게 가꿀 터이니까요.
fabiano 2008.12.18 16:46  
몇년후면 보기 좋은 가로수가 될 것이며 가을에 또한 명물이 될 것입니다.
fabiano 2008.12.18 16:47  
기억하고 있겠슴다!  ㅎㅎㅎ..
리버룸 2008.12.18 21:59  
파비아노님만큼 자기 고장을 사랑하는 분도 드물테니 감나무 한그루는 당연하고많이 열리겠지요.
화사랑 2008.12.18 22:12  
저희 동네는 워낙 추운곳이라 유실수가 별로 없어요. ㅎㅎ  개인의 명찰을 단 가로수는 더 정성껏 보살피게 되겠지요.
fabiano 2008.12.19 09:11  
언젠가, 부산에 갔더니 차량마다 이란 스티커가 인상적이었슴다. 영동군은 과일 이외의 자원은 없는지라, 이렇게 내 고향사랑하는 마음이라도 표현해 봅니다. Thank you!
fabiano 2008.12.19 09:16  
화사랑님의 화천사랑이 얼마나 깊으면 아이디도 화사랑인지요.... 영동의 감나무묘목을 심어 보심이? 관계자에게 알아 보겠습니다.
2008.12.19 15:50  
아이고..늦는 바람에 까치밥 먹게 생겼습니다..^^ 저도 고향 땅 안동에 물려받은 몇 마지기가 놀고 있는데 감나무 심어볼까요?^^
fabiano 2008.12.19 18:45  
감마무 묘목을 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일단, 심어놓으면 그다지 손이 안가니...
화사랑 2008.12.19 23:09  
파비아노님 꼭 관계자에게 문의해 주세요.화천에선 감나무를 전혀 볼 수가 없답니다. 춘천엔 감나무가 있는데 화천이 훨씬 추워서 감나무가 없나봐요~~
fabiano 2008.12.19 23:17  
네, 알아보고 별도로 연락드리겠습니다.
nunsongyi 2008.12.20 00:11  
기대합니다!..^^  저희 감나무는 작년에 60개쯤 땄었는데 올해는 달랑 6개였답니다. ... 제가 넘 게을러서였나봐요...
fabiano 2008.12.20 05:35  
해갈이 하는 듯 합니다. 작년엔 한 접이상 땄는데 올해는 20여개 정도 였습니다.
nunsongyi 2008.12.20 12:20  
한접이 100개인가요? 올해는 모두들 감농사가 별로인가봐요...
fabiano 2008.12.20 15:59  
통상, 과일 한접이 100개를 말하지요. 꼭 그렇진 않습니다.
정발산 2008.12.20 16:04  
감나무를 바라보시는 마음이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fabiano 2008.12.20 16:53  
내 소유처럼 생각하여 잘 가꾸라는 군당국의 뚯이니 잘 가꾸어야죠... 농촌에 사는 부러움(?)이기도...  ㅎㅎㅎ..
화사랑 2008.12.20 17:00  
고맙습니다**^
fabiano 2008.12.20 17:24  
봄에 심어야 할 터이므로 그때까지 기다려 보심이...
술람미 2008.12.21 07:38  
언제 감 먹으러 가도 되나요? ㅎㅎㅎ
fabiano 2008.12.21 07:45  
영동구경도 하실겸, 언제라도 행차하십시요.  *^_^*
흰구름 2008.12.21 08:13  
영동 감나무 길... 유명하지요.... 잘 크기 바랍니다. 얼마전 백양사 들렀더니 따지 않고 잎파리 떨어진 감나무가 아주 많았지요.....
fabiano 2008.12.21 13:31  
잘 가꾸어서 흰구름님께 맛보여 드려야... 기다리십시요.  ㅎㅎㅎ..
Neptune 2008.12.21 13:51  
우와 내감나무도 있고 참 좋습니다. 언제나 감맛을 볼 수 있을는지..
fabiano 2008.12.21 13:54  
기다리면 감이 입에 떨어질 날이 올 것입니다.  ㅎㅎㅎ..
술람미 2008.12.21 19:16  
첫열매님 방학 하면 한번 가보면 좋겠어요.. ㅎㅎㅎ
fabiano 2008.12.21 20:40  
그렇게 하시지요.
아름이 2008.12.22 06:25  
기대해 보겠습니다..^^..감.. 정말 맛나지요..^^..
fabiano 2008.12.22 09:23  
2~3년 정도 지나면 좋은 가로수길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감도 풍성할 터이며...
뽀르짜(^*^) 2008.12.22 13:15  
감이 익을 무렵의 영동은 장관이겠어요^*^
fabiano 2008.12.22 13:50  
영동읍내는 감나무 가로수여서 가을엔 장관을 이룹니다.
아저씨 2008.12.22 15:31  
이젠 늦가을에 감 따먹으러 영동에 가야겠습니다 ㅎㅎㅎ
fabiano 2008.12.22 20:35  
몇년만 지나면 집앞 도로가엔 감나무 가로수가 볼 만 할 것이며 감따는 장면도 보기 좋을 터입니다.  (^.^)
daeyk 2008.12.24 15:28  
그거 참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내 고장 사랑이지요.
fabiano 2008.12.24 17:11  
기회만 있으면 그쪽으로 시선이 가며... 봄이 되면 거름도 주고 잘 건사할 것입니다.  ㅎㅎ..
mulim1672 2008.12.25 21:36  
박계리 입구 도로변에 있는 이형의 감나무 잘자리 감이 무럭무럭 자라기를...
fabiano 2008.12.25 22:09  
박계4거리에서 조령가는 길목에... 수년 후,  멋진 감나무가로수가 될 터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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