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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머리깎는 女記者, 마거리트 히긴스

fabiano 2 4261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위험한 전쟁터에서 유일하게 홍일점 종군기자였던 마거리트 히긴스(Marguerite Higgins).


전선을 누비며 취재하던 그녀는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트루만 대통령에게 美 지상軍을 파견해주도록 건의할 생각"이라는 특종을 낚았다.



그녀가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은 1950년 한국 해병대의 통영 상륙작전 기사였는데

New York Herald Tribune紙에 <They might capture even devil : 귀신잡는 해병대>라는 제목으로 보낸 기사였다.


'이브닝드레스 보다 美軍 전투복이 더 어울리는 여자', '개천에서 목욕하고 숲 속에서 볼일 보는 여자',
'남자보다 더 용감한 아름다운 여자'라는 매스컴의 評을 받았다.


몸을 사리지 않는 취재정신으로 1951년 펴낸 <War in korea>로 퓰리처상을 수상하였다.


그녀에 대한 사진이 많으나 당시 미군부대의 하우스보이였던 한국인 이발사에게서 머리를 손질하는
마거리트 히긴스의  이 사진은 블로그나 기타 인터넷 매체에선 거의 볼 수 없는 특종 사진이 아닌가 생각한다.




1515091857852574.jpg
 
 <War in Korea>   written by Marguerite Higgins 


1515091858295362.jpg

미군부대의 하우스보이, 한국인에게 머리를 깎는 Marguerite Higgins. 

2 Comments
삼신 2008.11.14 07:52  
특종을 잡으셨군요 역사와 그 뒤안길은 언제나 흥미진진해 보입니다
fabiano 2008.11.14 09:38  
⊙.⊙.... ? 삼신님께서...오랫만 입니다. 성의가 없어서 방문도 못하고 적적했습니다. 19일, 고샅길에서 만나겠슴다. 아마도 인터넷이나 블로그엔 없는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특종이란 제호를 달았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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