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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NEWS6] 오바마의 `바로 그 순간`이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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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6시 중앙뉴스'는 건국 이래 첫 흑인 대통령을 선출한 미국의 대선을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마흔일곱의 버락 오바마는 제44대 미 합중국의 대통령으로 확정된 뒤 "변화가 미국에 오고 있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로써 공화당 조지 부시 대통령의 8년 집권 이후 민주당으로 정권이 교체됐습니다. 예상보다 선전한 경쟁자 매케인은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부시 대통령도 오바마 당선자에게 전화를 걸어 당선을 축하했습니다.

'중앙뉴스'는 첫 흑인 대통령을 뽑은 '혁명적' 상황을 맞은 미국을 조명합니다. 1863년,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노예 해방을 선언한 이후 145년 만에 흑인이 대통령이 탄생한 2008년 11월 5일, 흑인 지지자들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우리에겐 꿈이 있다"고 인종 차별에 항거했던 마틴 루터 킹 목사가 간 지 40년 된 이날, 미국에선 '위대한 드라마'가 펼쳐졌습니다.

막을 내린 미 대선에서는 광고 공방도 뜨거웠습니다. 워싱턴 포스트가 대선 기간 눈길을 끌었던 TV광고 세 편을 선정했습니다. 오바마 측 최고 광고로는 '더 모멘트(The Moment)'가 뽑혔습니다. 매케인 측 최고 광고에는 '연예인(Celebrity)'이 꼽혔습니다.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탈락한 힐러리 클린턴의 '새벽 3시(3 am)'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미국의 정치전문지 폴리티코가 이번 대선 기간 유권자들이 직접 제작한 UCC 베스트 10을 뽑았습니다. '예스 위 캔'은 유투브에서 1200만회 재생됐고 방송광고용으로도 사용됐습니다. '오바마에 반했어'의 주인공은 한걸음에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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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fabiano 2008.11.05 19:19  
오바마 미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韓美간의 유대가 더욱 공고히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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