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歲月)
fabiano
포토에세이,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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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7 22:37
세 월
살아
숨 쉬는 날 동안
울고 웃는 삶이
뒤도
아니 돌아 보고
세월이
금쪽같은
날들을통통 뛰어넘어
어제의
소중한 시간들이
아득히 등을 보이며
참다운 우정으로
행복을 찾아가는
나를 두고
한주가
하루같은 세월이
월월하고 가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