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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현해탄은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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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해탄은 알고 있다

감독  김기영
원작  한운사

공미도리·김운하·이상사.김진규.이예춘

 

태평양 전쟁이 막바지로 치달을 때이며, 아로운과 리노이에는 학도병으로 소집되어 끌리어 간
최종 종착지는 나고야 제13부대였다. 일본군들은 하루종일 두 사람을 기압을 주고 모욕을 주곤
하였으나, 가끔 날아오는 공습이 그들을 살려줄 뿐이었다. 일본군 고참이 구두밑창을 핥으라는 치욕적인 굴욕감도 안겨주었다. 사람이 어느 한도까지악독해질 수 있는 것인지! 아로운이 당한 굴욕감은 차마 인간에게 하기 힘든 모욕이었다.한편 그 부대의 그나마 인간적인 일본군 나까무라는 아로운을 동정하여 남몰래 위로하다가나고야 시내에 자신이 묵고 있는 집으로 아로운을 데려 간다. 그 집에서 아로운은 나까무라의사촌동생 히데꼬(공미도리)와 만나고, 희데꼬의 능동적인 행동으로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발전하지만, 히데꼬의 엄마는 그들의 불행을 염려하여 반대를 한다.

 

전쟁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공습이 지속되고, 그래도 아로운의 내무반 생활은 별 변함이
없다. 아로운에게 내려진 전방 전출명령을 알고, 아로운을 사랑하는 히데꼬는 전쟁이 막바지라는 비상한 생각으로 아예 아로운을 탈영하도록 설득하고,  외딴 집을 마련하고 그 곳에아로운을 숨어 지내도록 한다.한편 리노이에는 아로운이 고생하는 사이에 장교시험에 합격하여 돌아와서는 아로운의 탈영을 숨기고, 상부에는 아로운이 죽었다고 보고한다. 그러나 이를 단순하게 믿지못한 끈질긴 상관 미야모도는 드디어 아로운을 찾아내고 아로운을 체포하려고 싸움을벌린다. 그 순간 일본 본토에 대한 그동안 있던 공습과는 달리 아예 하늘을 빼곡히 퍼붓는대공습이 일어나, 아로운의 체포는 중지되고 함께 폭격 속에 파묻힌다.

 

히데꼬는 포기하지 않고 미친듯이 아로운을 찾아 시체더미 속을 뒤지고 다니는데 마침내시체 더미 속에서 그 폭격 속에서 살아남은 아로운이 움직이며 일어서는 것을 발견한다.일본군은 지긋지긋하지만, 그를 사랑한 히데꼬는 너무도 애절하고 열심이다.먼지와 때에 절은 아로운을 히데꼬는 .........




1961년에 한운사(韓雲史)의 원작을 김기영(金綺泳)이 감독, 공미도리·김운하·
이상사와 이예춘이 출연하고 한국예술영화사가 제작한 영화이다.

전쟁 중에 학병으로 끌려간 한국 청년과 일본 여인의 사랑
이야기가 전쟁이라는 혹독한 상황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 이 작품은 1960년 5월, 일제강점기가 끝나갈 무렵 우리 학생들까지 학병으로 끌어내려고 설득에 나선 일본 총독에게 맞선 학생을 주인공으로 한 KBS라디오 방송극으로 인기를 모았고 그후 소설로도 발표되었다가 영화화된 것이다. 1962년 제1회 대종상에서 남우조연상(이예춘)을 수상하였다.



 

2 Comments
이대로 2008.10.18 08:42  
첫번사진에 김승호, 이예춘 뒤편에 박노식 얼굴이~~~ 韓雲史 선생.
fabiano 2008.10.18 09:09  
그 시절에 만든 영화로서는 상당히 규모도 컸고 기라성같은 스타들이...주연급의 김운하,이상사와 김진규,김석훈, 박암, 주증녀,김지미 등의배우들이... 일일 연속극으로 라디오에서 아주 인기리에 애청되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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