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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민주당, 국감방해세력 두둔” 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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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위 의원 전원 명의 성명.. “난동 동조 취지 발언 정식 사과하라”
엄병길 기자 2008-10-16 오후 6: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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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국정감사장에 난입해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에게 삿대질을 하며 폭언을 퍼붓고 있다.ⓒ 프리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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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16일, 이날 오전 한 시민단체 인사의 국정감사장 난입 사태에 대한 민주당의 정략적 태도에 대해 정식사과를 요구하는 한편, 재발방지를 위해 국회의장에 방호조치를 당부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의원 전원은 이날 오후 <민주당 의원들의 정략적 행태를 개탄한다>는 제목의 공동 성명을 내고 “오늘 국감장 복도에서 신학림 언론개혁시민연대 집행위원장이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의 몸을 밀치면서 거칠게 항의하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민주당 의원들은 이 사태를 중대한 국감방해 행위로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하기보다는 사태발생의 원인이 한나라당에게도 있는 만큼 이를 반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취지의 말까지 서슴지 않았다”며 “국감방해세력을 방조하고 두둔하고 부추기는 행태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민주당의 태도는 지난 9일 지경위 국감 당시 민주당 최철국 의원을 겨냥한 난동사건 당시와 비교할 때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오늘의 사태는 최철국 의원 관련 사건보다 더 중한 사태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의 이중적인 판단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성명은 “국감장 난동이나 시위는 형법 138조에 명시된 국회회의장모욕죄에 해당되는 것으로 징역 3년 이하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중죄”라고 상기시키며 “이런 사태는 법치주의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여야를 막론하고 강력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끝으로 “국회의 권위를 짓밟는 국정감사장 난동 및 시위사태를 동조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민주당 문방위원들의 사과를 정식으로 요구한다”며 “아울러 국감방해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회의장의 확실한 방호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프리존뉴스 엄병길 기자 (bkeom@freezonenews.com)
1 Comments
fabiano 2008.10.17 03:02  
막가파 수준으로 한심한 국정감사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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