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 영동포도축제에 나서다

영동포도축제에 웬 고구마가 등장하는걸까! 이 고구마는 껍질까지 먹으면 더 소화가 잘된다고 한다. 단고구마처럼 생겼는데 고샅길 주인장이 준비하여 첫번 휴게소에서 커피와 함께 간식으로 들었다.
 

고샅길님은 참 행복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포도축제 내내 들었다. 고건 따로 이야기하겠다. 후훗~


벌써 영동인가 보다.


공원에서 한바퀴 돌면서 조인스 블로그 기자단의 영동포도축제는 서서히 시작되었다. 이곳은 용두공원인데 포도축제 행사장이 이곳에 마련되기 때문에 먼저 답사를 한것이다.   


포도축제 플래그가 가 휘날린다.


누가 누군지 모르니까 저 때는 끼리끼리 논다.


어 저 친구는 누굴까?  그는 1박2일 블로그기자단 영동포도축제의 진행을 맡은 WINTOPIA의 김진혁과장이다. 원장도 함께 하여 매끄러운 투어가 되게 하였다.


충청북도 최남단,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영동군은 천혜의 청정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적 특성으로 가수농업의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영동을 과일의 성지라고 말한다. 


영동은 전국 최대면적을 자랑하는 포도주산지로 전국포도량의 12.4%, 충청북도의 76.5%를 점유하고 있다.


8월22일부터 26일까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한 포도축제는 포도따기 체험, 와인만들기, 포도밟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곳 용두공원은 꽤 넓은 터에 전망도 좋아서 공원으로서도 잘 갖춰져 있다. 이번 포도축제는 용두공원에 메인 행사장을 만들고 다양한 체험과 게임놀이 등을 준비하고 있다.  


용두공원 입구에는 읍면별 포도판매장이입점되며, 운영본부 및 기타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리고 공동 브랜드 메이빌 홍보관과 재방문 확인 및 포도풍선 교환소도 마련된다.


아는 사람들이다. 피케노님과 학암님이다.


꽃동산도 마련되고


뿜어내는 분수는 가슴까지 시원하게 해준다.


공원의 외곽길에는 각종 그림과 조형물들이 갖춰져 눈을 즐겁게 해준다. 


 와인코리아를 방문해서 포도주에 발을 담그는 와인족욕은 환상 바로 그것이다. 이 때 족욕을 하면서 다섯가지의 포도주를 마신다.


국악체험장에는 휘몰이 가락에 맞춰 직접 체험하는 국악한마당도 있다.


포도밭에서 직접 포도를 따서 와인만들기를 하는데 먹고 마시고 즐겁기 그지 없다.


시간만 허락된다면 다시 방문하여 와인족욕을 다시 체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