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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고 긴 여름하루

fabiano 7 1269  

2008. 7. 31.

오전에 군청 담당자와 상의를 하고 제 블로그 세상사는 이야기에 <영동포도축제를 위한 영동투어>를 포스팅했습니다.

조블 여러분을 위한 영동투어 계획은 추풍령 면장을 지낸 군청 농정과장님의 지원하에 이루어졌지만 결재받는 과정에 다소 힘들었슴을...

비빔국수를 점심으로 때우고 마당 한 켠에서 익어가는 토마토 몇개 따고...

집에서 시오리 떨어진 밭에 가서 아직 덜 따온 옥수수를 따기 위해 마눌과 함께 집을 나섰습니다.

옥수수를 따기 위해 오후 늦게 갔지만 폭염은 여전하여 땀이 줄줄 흐릅니다.

땡볕이 작열하는 여름날이지만 마치, 가을하늘 같은 느낌의 하늘에 한 무리의 흰구름이 한가하고... 

돌아오는 귀로에 시원한 생막걸리 한잔에 풋고추 찍어먹는 맛에 무덥고 긴 여름하루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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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fabiano 2008.08.02 07:51  
막걸리에 고추 한 입도 좋습니다.  ㅎㅎㅎ..
saeng49 2008.08.05 10:55  
여름철.들마루에서.막걸리.한사발...풋고추에.된장.푹찍어.벌컥벌컥...으..으..생각나네요....
alone03 2008.08.05 19:15  
와!!방금 따온 저 고추맛이 지대로겠어요,ㅎㅎ,,,,
fabiano 2008.08.05 19:53  
거~참, 요즘 꽤 바쁩니다. 백수가 100가지로 바쁘다는 말을 실감 中... 오늘은 빈첸시오 모임에... 와서 마시면 되고... 아, 옛날이여~
fabiano 2008.08.05 19:55  
방금, 따온 고추맛이 얼마나 좋으신지 아시네요. 초고속 택배로 alone03님께~....
좁쌀 동동주 2008.08.19 01:05  
8월 1~3일을 무주에 다녀오면서ㅡ 같이갔던 일행들과 사정상 떨어저 무주(구천동)에서 택시를 이용하여시외버스 터미널에 갔습니다!집이 청주인 관계로 버스를 타야 하는데...터미널이 장난 아니더군요!벌판 언덕위에 뻘쭘하니... 그넓은(?") 대합실엔 선풍기하나가 덥게 돌아가고요!영동군청에 친구눔한테 항의(?)하고 싶은데 상관 없을거 같아 30분을 싸우나 했습니다!건강 하세요!
fabiano 2008.08.19 05:24  
무덥고 긴 여름 하루를 땀으로 목욕하셨군요. 7월에 한 보름 동안 정말, 힘들고 어렵게 여름날을 보냈습니다. 모종의 일(?)을 체험하느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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