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후배 친구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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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친구의 집

fabiano 11 1344  

후배 친구의 집에 들렸더니 풀이 무성합니다.

젊은 나이에 한전을 퇴직하고  약 10여년전에 이 통나무집을 짓고 살았는데 자회사에 취업이 되어
근무한 지도 어언 1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3년후, 퇴직하면 다시와서 살 터인데 그동안 제대로 손질을 하지 않아서 집 뒤 뜨락엔 나무가
무성 할 뿐만 아니라 벌집도 서식하여 다소 두렵기도 합니다.

작년에는 워낙 비가 많이 온 탓으로 마당이 밀림을 연상케 했는데 올해는 봄내내 가물었고 장마도
마른 장마 탓으로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사람사는 집이 가꾸고 보존해야 그나마 유지될 터입니다.

후배 친구가 돌아오는 날까지 풀베고 손질을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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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은하수 2008.07.23 07:54  
역시 집은 사람 손이 가야 합니다
fabiano 2008.07.23 08:03  
한 일년정도 살았을 터인데... 너무 아깝고... 그래서 풀아라도 열심히 베주기로...
도돌돌 2008.07.23 09:10  
사람손이 안가니 쉽게 망가지는 군요.
fabiano 2008.07.23 09:21  
덕분에 예취기 다루는데 좀은 이골이 낫슴다~  ㅎㅎㅎ..
마셀 2008.07.23 16:42  
저도 시골에 집 하나 짓고 싶은데요.....^_* 물가에
草阿(초아) 2008.07.23 17:34  
집도 사람 손이 가지 않으면 금방 폐허처럼 되버리지요. 사람과 함께 살아야 사람의 훈기로 집도 기운이 나는가봅니다.
fabiano 2008.07.23 19:34  
이곳 비단강 부근이 좋은 줄로 압니다~... ^_*
fabiano 2008.07.23 19:35  
네,그렇습니다. 집이란 비우면 안되겠습니다.
리버룸 2008.07.24 23:10  
인심 후한 친구의 선배님!  초췌한 집이 훤출해졌습니다
fabiano 2008.07.25 07:40  
리버룸님의 고향집이 가까우면 제초작업해 드릴 용의가 있슴다~  =^.^=
fabiano 2008.07.25 07:42  
후배친구가 8월 중에 한번 다녀가라는데요. 받아간 먹걸리로 한잔 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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