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제 659호-서울로 침투한 무장간첩 사살 및 북한의 만행
fabiano
활동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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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6 14:55
1968년 1월 21일 휴전선을 넘어 서울에 침투한 북한의 특수부대원 31명이
김일성의 청와대 습격과 정부요인 암살지령을 받고 서울에 잠입했다.
자하문을 통과하던중 경찰의 불심검문을 받고 기관총을 난사하며 도주하자 우리측 군경은 비상경계에 들어가
북한 124군 부대 소속 무장공비 28명을 사살하고 1명을 생포함으로서 사건을 마무리지었다.
이 사건으로 많은 시민들이 인명피해를 입었으며 현장에서 비상근무중이던 종로경찰서 최규식 총경이 순직했다.
이날 유일하게 생포된 김신조(사진)는 귀순했다.